일본에 주류 문화에 가장 특이한점중 하나는 바로 츄하이, 사와 계열일거다
츄하이란 소주+탄산 라는 뜻으로
도수5% 정도의 알콜에
산뜻한 과일주스를 넣어서 (보통 과일향)
가볍고 청량감 있게 마시는 술들이다
(시트러스 계열이 들어가면 보통 사와라고 부름)
보통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술에 익숙치 않은 젊은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로요이
한국에는 이슬톡톡이 있지만
그렇게 메인스트림까지 못올라 왔다
코카콜라 일본지사는, 가장 혁신적인 코카콜라 지사로 평가받는다
다른말로 말하면 개짓거리를 가장 많이하는데라고도 볼 수 있다.
일본 펩시도 뭐 이상한거 넣기로 유명하지만
얘네도 만만치 않다.
커피에, 복숭아에, 얼마전엔 투명콜라까지 나왔더라
라임 넣은건 먹을만 했는데
사진에 나온 딸기 코카콜라는 씨1발
내가 코카콜라를 땅에 버릴줄 꿈에나 상상했던가
여튼 이 일본 코카콜라에서
코카콜라 창립이래 처음으로 술을 판매한다고 했다
그렇다
놀랍게도 코카콜라는 한번도 술을 판매한 적이 없다.
알다시피 코카콜라는 수많은 칵테일 재료로 활용이 된다
대표적인 버번콕부터, 큐바리브레 등
많은 회사에서 콜라가 들어간 칵테일 제품을 팔고 있지만
(물론 코카콜라가 들어간건 아님)
정작 본사에서 만든건 단 하나도 없다.
그런 전통을 깨고 일본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츄-하이
檸檬堂(레몬당)이라는 레몬사와
레몬향이 나는 3%~9%의 술이다
코카콜라 CEO는
우리는 한번도 술 만들어 본적이 없는데, 한번 실험작품인데 해봄 ㅎ
이라고 했다
참고로 레몬사와는 어지간한 일본 음료회사들은 다 만들고
회사들마다도 종류가 몇개씩 있을정도로
고인물중에서 썩은물급 레드오션 시장이다.
코카콜라도 이 점을 알기에, 큐슈지방에 먼저 출시한다음
전국적으로 출시를 넓혀갈 계획이었는데
코카콜라의 레몬당은
결과는 개존맛...
런칭 초기에는 물량이 딸려서 구하기도 힘들었고
현재는
시장 평가 1위를 향해가는 중이다.
ㅈ데는 그걸또 디자인 베껴서한국에 냄
솔직히 롯데는 좀 탄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양심없이 베꼈음 싸게라도 팔지
루리웹-5994867479 2021/05/10 12:47
솔직히 롯데는 좀 탄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rollrooll 2021/05/10 12:47
양심없이 베꼈음 싸게라도 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