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긴 한데 안그러면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함
그래서 그냥 저 방법이 정 교육상 안좋겠다 싶으면 아예 저런 자리 자체를 안만드는 게 더 나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활용하고...
두루랄민2021/05/09 17:54
힘들어 저것도 없으면
늘보는거보다아름다운2021/05/09 17:55
그래도 저거 없으면 힘들어
오히려 집에서는 안보여주는데 밖에서 저러는 집도 많기도 하고
김전일2021/05/09 17:54
왠 슈렉이...
두루랄민2021/05/09 17:54
힘들어 저것도 없으면
김전일2021/05/09 17:54
왠 슈렉이...
아우취2021/05/09 17:54
저거 ㄹㅇ 버릇 잘못 들이는데 큰몫 한다드라
늘보는거보다아름다운2021/05/09 17:55
그래도 저거 없으면 힘들어
오히려 집에서는 안보여주는데 밖에서 저러는 집도 많기도 하고
사료원하는댕댕이2021/05/09 17:56
처음엔 필요할 떄만 애 조용히 시킬려고 쥐어줌 -> 나중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안주면 애가 계속 시끄럽게 움 -> 결국 아무떄나 계속 주게 됨 -> 제대로 된 교육이 안됨
青春の病2021/05/09 17:57
그렇긴 한데 안그러면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함
그래서 그냥 저 방법이 정 교육상 안좋겠다 싶으면 아예 저런 자리 자체를 안만드는 게 더 나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활용하고...
青春の病2021/05/09 17:59
우리 조카는 밖에서 저러던 게 버릇이 됐는지 집에서도 밥 먹을 때 되면 지가 알아서 태블릿 들고 와서 딱 세워놓고 보고싶은 거 켜더라
첨엔 애 교육 잘못 시킨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사실 나도 어릴 때 맨날 티비 앞에서 밥 먹으려고 했던 거 생각하면 걍 애들 생각하는 건 다 똑같은듯 ㅋㅋㅋㅋ
그게필요하다2021/05/09 18:01
그래서 지금 우리가 유게나 하고 있는 거잖아
PION.2021/05/09 18:06
티비하고 폰보는게 다른게 티비는 어쨌든 다른 가족과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는데 폰은 남들 다 무시하고 혼자만의 세계를 갖는거라 어린애한테 안좋지싶음
액젓장수2021/05/09 18:01
누가 저거 대체할수 있는방법좀 가르쳐주면 좋겠다 사람들 많은곳에서 민폐 안끼치고 정서에도 나쁜영향없는걸로
저거 없이 하려면
어른 최소 둘이상 가고
한 명은 애 케어 하고 한 명은 밥먹으면서 교대해야되
아니면 절대 못 까부는 어른이 있던다
후샤.D.뉴에이지2021/05/09 18:01
저렇게라도 안하면 밥은 안 먹고 밥가지고 장난만 침..
떡 깨구리2021/05/09 18:01
교육상 안좋은거 아는데 치트키라서 결국 쓰는 부모들 많음
검은달하얀달2021/05/09 18:02
사실 저게 악인 이유도 모르겠음
지금도 폰 하루종일 보는 세대인데 애들이라고 못할게 있나
검은달하얀달2021/05/09 18:02
하다못해 지금 어른들도 밥먹을때 TV보면서 드시는 분들 많고
늘보는거보다아름다운2021/05/09 18:03
완전 애기때 부터 저러는거랑 어른이 저러는거랑 영향이 다르긴 할꺼야
유련.2021/05/09 18:04
식당은 밥 먹는 곳인데 역할 자체를 착각하게 됨.
장시간 스마트폰 시청은 영유아에게 언어 발달 문제도 일으키고.
문제 될 거리는 수없이 많음.
검은달하얀달2021/05/09 18:05
문제는 그게 결국 커도 폰 잡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는거지
어른이라고 영향 없는건 아니거든
익명-TgzMzM02021/05/09 18:02
뭐 나도 밥먹을때 티비 보고 유튜브 보는데 애라고 안될거 있나
긴급병장회의소집2021/05/09 18:02
저거는 진짜 어쩔수없다 애키워보면 백이면백 공감할거다
La Fuerza2021/05/09 18:03
근데 이어폰 안쓰니까 시끄러운건 똑같더라
XJ-92021/05/09 18:03
나도 애들있는 친구한테 저런 이야기했는데 진짜 정색하면서 애없는 놈은 사정을 모른다고 말하던데
기가스웜2021/05/09 18:03
쉽게 말할 수 없긴 함
버릇나빠진다고 하는데 저게 애들 조용하게,부모가 편하게 만드는데는 특효임
그래도 어쨌든 버릇나빠진대.저러면 안된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데? 라고 물으면 다 꿀먹은 벙어리됨
신 사2021/05/09 18:03
스맛폰 없을때는 어떻게 했을까 싶다
zeong3452021/05/09 18:05
외식이 불가능해짐
이름쓰기귀찮아2021/05/09 18:03
어렷을떄 티비 보던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싶음
あかねちゃん2021/05/09 18:03
나 어릴 적만 해도 패스트 푸드 맛 들이면 중독 된다고 햄버거나 피자 잘 안 먹혔는데, 요새 테블릿이나 폰이면 패스트 푸드 정도는 따위지.
근데 다 커서 패스트 푸드 맛 들이니까 못 끊는 건 똑같지만;;;;
미리아도 할래!2021/05/09 18:03
스마트폰 없는 과거에는 그럼 아예 통제자체가 안된거였냐
나152021/05/09 18:05
호통쳐서 안되면 벌주거나 매를 들거나.
나152021/05/09 18:05
8090년대식은 진짜 훈육이 기본이었으니깐
Ero L2021/05/09 18:04
난 애기때 책을 본거같음. 그 시절에 저런건 없었고
공룡나오는거던 뭐던 식당에서 심심하면 책 본듯
그래서 부모님께선 내가 크면서도 책 많이 볼줄 아셨지..
요리왕 비룡2021/05/09 18:04
필요악
익명-jg0NDA02021/05/09 18:04
사내 조카라서 밖에 나가서 저거라도 안하면 뻗을거 같더라
집에서 먹을땐 밥 안먹고 전화기 보고 있으면 먼저 먹은 사람이 전화나 메시지 해서 바쁜척하면서 못보게하고
얗얗2021/05/09 18:04
근데 부모가 아이와 먹으면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놀아주는 등 아이를 계쏙 바라보고 있으면 잘따르고 문제 없더라.
식당알바하면서 자주 본거지만 그런 부모 밑에 있는 아이들은 밖에서 놀든 스마트폰을 빌리는것도 부모의견 물어보거나 부모가 일어나자 할때 제깍제깍 일어남.
근데 무작정 폰주는쪽은 밥 다먹고 일어나자해도 화면에서 눈을 못떼고 보호자말조차 귀로 걍 흘리기 일수임
얗얗2021/05/09 18:05
확실한건 부모랑 대화 등 교감 많이 하는 애들은 부모님이 이거하자 하면 바로 따르는데
그냥 오자마자 스마트폰 쥐어준 부모말 잘듣는 경우는 거의 못봄. 십중팔구 부모 목소리 커짐
늘마누릴2021/05/09 18:04
자극이 강해서 정서발달에 안 좋다 뭐다 하는데 스마트폰의 영향이 과연 애기가 성인이 되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려면 10년은 더 기다려봐야 할듯 한디...
저거 ㄹㅇ 버릇 잘못 들이는데 큰몫 한다드라
그렇긴 한데 안그러면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함
그래서 그냥 저 방법이 정 교육상 안좋겠다 싶으면 아예 저런 자리 자체를 안만드는 게 더 나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활용하고...
힘들어 저것도 없으면
그래도 저거 없으면 힘들어
오히려 집에서는 안보여주는데 밖에서 저러는 집도 많기도 하고
왠 슈렉이...
힘들어 저것도 없으면
왠 슈렉이...
저거 ㄹㅇ 버릇 잘못 들이는데 큰몫 한다드라
그래도 저거 없으면 힘들어
오히려 집에서는 안보여주는데 밖에서 저러는 집도 많기도 하고
처음엔 필요할 떄만 애 조용히 시킬려고 쥐어줌 -> 나중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안주면 애가 계속 시끄럽게 움 -> 결국 아무떄나 계속 주게 됨 -> 제대로 된 교육이 안됨
그렇긴 한데 안그러면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함
그래서 그냥 저 방법이 정 교육상 안좋겠다 싶으면 아예 저런 자리 자체를 안만드는 게 더 나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활용하고...
우리 조카는 밖에서 저러던 게 버릇이 됐는지 집에서도 밥 먹을 때 되면 지가 알아서 태블릿 들고 와서 딱 세워놓고 보고싶은 거 켜더라
첨엔 애 교육 잘못 시킨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사실 나도 어릴 때 맨날 티비 앞에서 밥 먹으려고 했던 거 생각하면 걍 애들 생각하는 건 다 똑같은듯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우리가 유게나 하고 있는 거잖아
티비하고 폰보는게 다른게 티비는 어쨌든 다른 가족과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는데 폰은 남들 다 무시하고 혼자만의 세계를 갖는거라 어린애한테 안좋지싶음
누가 저거 대체할수 있는방법좀 가르쳐주면 좋겠다 사람들 많은곳에서 민폐 안끼치고 정서에도 나쁜영향없는걸로
놀이방이 식당마다 있으면 어느정도 해결됨
근데 그게 더 힘들지
방법: 엄마 아빠가 밥 먹을 때 옆에서 대신 돌봐줄 수 있는 사람.
인건비가.. 문제다.
제일좋은건 집에서먹는거고 외식하고싶으면 아빠밥먹는동안 엄마가 놀아주고 엄마밥먹는동안 아빠가 놀아주는것뿐이지...
저거 없이 하려면
어른 최소 둘이상 가고
한 명은 애 케어 하고 한 명은 밥먹으면서 교대해야되
아니면 절대 못 까부는 어른이 있던다
저렇게라도 안하면 밥은 안 먹고 밥가지고 장난만 침..
교육상 안좋은거 아는데 치트키라서 결국 쓰는 부모들 많음
사실 저게 악인 이유도 모르겠음
지금도 폰 하루종일 보는 세대인데 애들이라고 못할게 있나
하다못해 지금 어른들도 밥먹을때 TV보면서 드시는 분들 많고
완전 애기때 부터 저러는거랑 어른이 저러는거랑 영향이 다르긴 할꺼야
식당은 밥 먹는 곳인데 역할 자체를 착각하게 됨.
장시간 스마트폰 시청은 영유아에게 언어 발달 문제도 일으키고.
문제 될 거리는 수없이 많음.
문제는 그게 결국 커도 폰 잡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는거지
어른이라고 영향 없는건 아니거든
뭐 나도 밥먹을때 티비 보고 유튜브 보는데 애라고 안될거 있나
저거는 진짜 어쩔수없다 애키워보면 백이면백 공감할거다
근데 이어폰 안쓰니까 시끄러운건 똑같더라
나도 애들있는 친구한테 저런 이야기했는데 진짜 정색하면서 애없는 놈은 사정을 모른다고 말하던데
쉽게 말할 수 없긴 함
버릇나빠진다고 하는데 저게 애들 조용하게,부모가 편하게 만드는데는 특효임
그래도 어쨌든 버릇나빠진대.저러면 안된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데? 라고 물으면 다 꿀먹은 벙어리됨
스맛폰 없을때는 어떻게 했을까 싶다
외식이 불가능해짐
어렷을떄 티비 보던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싶음
나 어릴 적만 해도 패스트 푸드 맛 들이면 중독 된다고 햄버거나 피자 잘 안 먹혔는데, 요새 테블릿이나 폰이면 패스트 푸드 정도는 따위지.
근데 다 커서 패스트 푸드 맛 들이니까 못 끊는 건 똑같지만;;;;
스마트폰 없는 과거에는 그럼 아예 통제자체가 안된거였냐
호통쳐서 안되면 벌주거나 매를 들거나.
8090년대식은 진짜 훈육이 기본이었으니깐
난 애기때 책을 본거같음. 그 시절에 저런건 없었고
공룡나오는거던 뭐던 식당에서 심심하면 책 본듯
그래서 부모님께선 내가 크면서도 책 많이 볼줄 아셨지..
필요악
사내 조카라서 밖에 나가서 저거라도 안하면 뻗을거 같더라
집에서 먹을땐 밥 안먹고 전화기 보고 있으면 먼저 먹은 사람이 전화나 메시지 해서 바쁜척하면서 못보게하고
근데 부모가 아이와 먹으면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놀아주는 등 아이를 계쏙 바라보고 있으면 잘따르고 문제 없더라.
식당알바하면서 자주 본거지만 그런 부모 밑에 있는 아이들은 밖에서 놀든 스마트폰을 빌리는것도 부모의견 물어보거나 부모가 일어나자 할때 제깍제깍 일어남.
근데 무작정 폰주는쪽은 밥 다먹고 일어나자해도 화면에서 눈을 못떼고 보호자말조차 귀로 걍 흘리기 일수임
확실한건 부모랑 대화 등 교감 많이 하는 애들은 부모님이 이거하자 하면 바로 따르는데
그냥 오자마자 스마트폰 쥐어준 부모말 잘듣는 경우는 거의 못봄. 십중팔구 부모 목소리 커짐
자극이 강해서 정서발달에 안 좋다 뭐다 하는데 스마트폰의 영향이 과연 애기가 성인이 되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려면 10년은 더 기다려봐야 할듯 한디...
애안키워보고 저게 악이니 뭐니해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