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개전 직후 전선붕괴의 1등공신

주의 :  군대에서 주워읽은 자료라 국군의 활약을 다소 과장했을수도 있음

6.25  개전 초창기 국군의 빈약한 대전차 무기로 인해 북한군에게 밀렸으나 의외로 방비를 철저히한 일부 부대는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의 공세에도 선전을 했었음. 이들 부대를 중심으로 지연전을 펼친다면 병력과 물자를 온전히 퇴각시킬수도 있었으나, 여기에 큰 병크를 터트린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빤스 런승만 선생 되시겠다.

런승만은 빤스런 하기 전에 자기가 빤스런 할 시간을 벌기위해 군대의 사기를 진작한답시고 라디오 방송으로 "국군이 북한군을 성공적으로 막고있고, 일부 부대는 북진을 진행중이다!"  라고 해버림.

 이방송을 들은 한강 이북의 전방부대들이 후퇴준비가 아닌 북진준비를 해버렸고, 이승만이 빤스런 했단 사실, 북진은 커녕 전선유지가 불가능하단 사실을 알았을땐 이미 후퇴준비를 하기엔 늦었다. 부랴부랴 한강 이남으로 후퇴를 시작하니 또다른 병크가 터졌다.........

 런승만이 빤스런을 하면서 한강철교를 폭파시켜 버린것. 유일한 후퇴수단인 한강철교가 붕괴되어 퇴각할 길이 막힌 한강이북 부대는 와해되어 버렸고, 그나마 헤엄치거나 해서 도하에 성공한 군인들은 그나마 부족하던 군수물자를 전부 버리고 맨몸으로 오다시피한 상태였다.

 최전방인 한강이북에 몰려있던 그 얼마없던 군수물자까지 싹다 날려버리니 전선의 상태가 최악이 되어버릴수밖엔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