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에X테일이라는 게임이 있다.
1000원도 안하는 착한 가격에
스샷만 보면 그냥 장르 여러개 수까블랏 해버린
흔한 모바일 게임처럼 보인다.
이런 게임을 굳이 검색까지 해보게 된 이유는
유튜브 광고가 그 효과를 톡톡히 냈기 때문인데
에버테일 광고가 내 이목을 꽉 잡아버렸다.
-약혐주의-
... 포켓몬? 근데 왜 피가...
일단 토마토 케찹 정도로 생각해 두자.
맵이 바꼈다.
오 화사해 이제 게임 시작하나
또 맵이 바뀐다.
약간 파판 스러운 맵 디자인 그런데...
대체 나무에 무슨 열매가 열린거지.
다시 맵이 바뀌고 포켓몬스터 파이어 레드 느낌이 난다.
역시나 참수당한 사람이 누워있는데
주인공은 진짜 개 어거지로 모른 척 하는 중.
오..? 푸키몬 배틀?
약간 링곰 닮았다. 난 링곰 좋아해!
뎃...? 너무 곰인레후.
그렇게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사람 하나 곤죽으로 만들고
아직 부족했는지 집 하나를 더 들른 후에
주인공이 다시 방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광고는 끝이난다.
그래서 대체 이 광고랑 에X테일이랑 무슨 상관인거지.
솔직히 2번 더 봤는데도 뭔 관계인지 모르겠다.
걍 다른 겜 해야징
+쿠키
뎃... 모코코 상... 어째서...
뭐지... 이게 진짜 에버테일에 나오는 겅미??
위에 올려놓은 스샷 보면 알겠지만 전혀 다른듯
그래서 무슨관계임
이런 ㅈ같은 광고도 돈만 주면 올려주는 자본주의의 무서움
게임 본편 내용이랑 하나도 연관이 없는 기괴하고 괴상한 광고
허나 게임사는 그런 유튜브 광고를 낸 적이 없는 그런 괴담인거지?
게임회사에서 광고회사에 고소해야하는 거냐
닌텐도에서 게임회사를 고소해야하는 거냐
일단 상식적으로는 광고로 이런 거 만들지는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