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은 현장에 반드시 가야하는 이유

탁상행정이 나쁜 이유가 이렇기도 하군요...

저도 이전에 가스배관 압력테스트 하는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
6개월에 한번씩 압력계를 관공서?에 정상여부 확인을 해야하는더
안하고 포토샵으로 확인날짜 바꾸면서 작업진행 하더라구요ㄷㄷ

저같은 경우 부모님댁앞 파손된 휀스를 몇년째 보수 안해줘서 보수요청 했는데
(휀스가 없어서 인도위에 불법주차 차량들 많은)
거기는 원래부터가 없던 구간이다. 휀스가 있었다는 증거를 달라 하길래
로드뷰 캡쳐해서 현장실사 하기 귀찮으면 로드뷰로 보세요 라고 한적이....

뭐 서류만 갖춰지면 되니깐..
그래도 이런 부분도 있겠다싶음
허가내야하는데 담당공무원 현장답사 외근나갔다고 만나기 힘들어 좀 속터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업무가 과도하게 할당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

머리 좋은 공무원이 시킨일이라
생각하는 1인

저렇게 사기치는 거 까지는 아니었는데 좀 고쳐서 티나는거
현장에 흑백프린터 밖에 없다고 흑백으로 뽑아다 주면 못 알아보고 그냥 넘어감

아니 애초에 공사전후가 아니라 걍 공사한척 찍은건데
걍 가서 차만 대놓고 찍어도 공사 안해도 돈 받아 먹을 수 있다는거네? ㅋㅋㅋㅋㅋ 개판이다 진짜

이젠 그림자도 넣겠구먼.

돈 땡가먹는게 당연하네 아주 ㅋㅋㅋ

과연 속인것인가 눈감아준건가 궁금하네요 ㅋㅋ

발금 10배씩 때리지...

신뢰의 문제죠. 국가 상대로 사기 치는 세금 도둑은 징벌적 벌금을 내게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