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쪽이었음
사장하고 회의하는데(팀 인원이 워낙 적어서 사장이 팀장도 겸함) 이 사장 새끼가 홍보 전단지에 글자 넣는 걸 좋아했음
하루는 나한테 디자인 맡겼는데, 글자 중에 '버드'를 넣으라고 했음
꽃가게 관련 전단지인데 왜 버드를 넣는지 검색해봤는데 새가 꽃을 물고 오는 장면이 딱 보인거임
마침 가게 간판에도 새 그림이 있으니까 '아, 새 관련해서 디자인 해보자.'해서 디자인해서 보냄
그리고 사장이 노발대발 화내면서 디자인한거 찢더니 나 무식하다고 그 자리에서 해고시킴
억울에서 따지니까 버드가 'Bird'가 아니라 'Bud'였음
검색해보니 꽃봉오리고
...좀 알아 듣게 말하던가...
지가 말 개떡같이 해놓고..
차이가 느껴지게 고급발음을 구사하던가!
눈물이 앞을 가리네
bud
그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거 같은데
전형적인 "무식한데 어디서 줏어들은 꼰대" 스타일 ㅋㅋ
어디 뉴스나 신문에서 bud 단어 줏어듣고 자부심에 가득차있었을듯
눈물이 앞을 가리네
bud
그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거 같은데
지가 말 개떡같이 해놓고..
차이가 느껴지게 고급발음을 구사하던가!
무식한게 맞긴했네..
그렇다고 찢고 해고는 오바지만
사람이 식견이 좁을수록 자신이 아는것을 다른사람이 모를 가능성을 지워버리기 마련임. 기운내셈.
전형적인 "무식한데 어디서 줏어들은 꼰대" 스타일 ㅋㅋ
어디 뉴스나 신문에서 bud 단어 줏어듣고 자부심에 가득차있었을듯
해고가 이렇게 간단한건가?? ㅋㅋㅋ
일은 얼마나 했어??
그리고 좀 이해안되는게 보통은 검수를 하지 않어?? ㅋㅋㅋ
검수를 사장(팀장)이 해.
혼자서 일한 것은 들어가서 한 달 정도 일하고 난 다음
애초에 사회 초년생이었던 때라서 해고라고 하니까 그냥 알아보지도 않고 나갔고
혹시 그러면 입사 3개월 안에 짤렸다는 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버드 글자 잘못썼다고 자른건 핑계 아닐까?
그냥 수습 비용으로 사람쓰고 다시 사람 구하는거 반복하는 사람 아니었을까? ㅋㅋㅋ
근데 이건 저렇게 개떡같이 말하고
개떡같이 행동하는 윗사람(사장)이 있는곳 이라면
오히려 탈주각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