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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세계 최고령 프로 축구선수 ' 미우라 ' ㄷㄷㄷㄷ
일본 애들은 이런거 참 좋아하는듯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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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잘 한건 대단하네요.
자기관리를 잘해서 아직도 선수라면 포지션에 맞게 골에 관여를 해든지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걸림돌만 되고 있는게 문제...
걸림돌 ㅋ 또 뭣도 모름서 아는척 시작했네..
일뽕 왔네?
딥따춥따 - 자게에서는 일본 와규만 먹어도 매국노라면서 쌍욕하고 다니다
본인은 일제 소니렌즈, 바디 여러대 다수 보유중이며 한창 불매운동이 타오를때도
신형 카메라 렌즈와 바디 구매한다며 벼르고 있다가 걸리신분 아닌가?ㅋ
이분은 무슨 일본 까는글만 있으면... 무조건 일본편 들고....회원들 비난하고...
왜 그런겁니까??
그러는 본인은 뭘 아시고 댓글 다시나요??? 저번주 이번주 -50점씩 당하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거 같아요.
도쿄대첩때도 선수였죠 아마
골 못넣는 골잡이라... 마케팅용이죠...
그러나 미우라의 도전정신을 넘어 요코하마 FC가 온갖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미우라와 계약연장을 하는 데에는 사실 복잡한 뒷사정이 있다. 요코하마 FC는 말 그대로 역사의 정통성과 근본이라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구단이다. 본디 요코하마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전신이었던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요코하마 플뤼겔스 두 팀이 있었다. 헌데 플뤼겔스의 모기업이었던 ANA와 사토 공업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플뤼겔스도 자연스레 해체 수순을 밟는 듯 했으나, 해체는 하지 않고 마리노스로 합병으로 사라지게 된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F가 바로 플뤼겔스의 F이다.
물론 플뤼겔스의 팬들이 이를 용납할리가 없었고, 그러한 팬들이 모여서 새로이 만든 시민구단이 바로 요코하마 FC 인 것. 하지만 시민구단이 그렇듯[11] 재정도 입에 풀칠할 수준밖에 안되고 스폰서 모집도 힘들며 관중수도 J리그서 최하위권이다. 인터넷서 요코하마 FC를 검색하면 80% 이상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관련 글이 뜬다. 그나마 요코하마한테 있는 것이 플뤼겔스를 이었다는 역사의 정통성과 2005년부터 뛰면서 승격도 경험시켜준 미우라 카즈요시 정도 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적이고 잔혹한 이유 때문에 요코하마 FC는 미우라 카즈요시라는 선수의 존재감과 이름값만으로도 스폰서의 자금을 끌어모으는 것이고, 또한 미우라가 출전하는 것 만으로도 언론에서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미우라 역시 경기 말고도 광고 촬영, 언론 인터뷰, 방송 출연, 구단 행사나 강연에 참여하며 요코하마 FC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미우라가 있는거 자체로도 구단은 홍보효과와 재정에 엄청난 도움이 되며 후배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빼앗는다고 비판받을 수는 있지만 오히려 미우라가 후배선수들의 일자리를 유지시켜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12] 결국 요코하마 FC - 미우라 서로가 서로에게 얻는 것이 너무 많으니 주위의 비난은 무시하면서 계속 현역 연장을 하는 것. 사실상 로스터를 차지하는 앰버서더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프로 축구계의 선수로서는 비판을 받아도 전혀 할말이 없을만큼 철저한 경제적인 목적 때문이지만, 결국 냉정한 현실은 돈이 없으면 프로 정신이고 뭐고 구단이 파탄 날 수도있다는 거다. 구단으로서는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미우라를 출전시키는 상황이라는 것.
그런 사정이...
이 나이면 감독으로 데뷔해야 되는것 같은데....
우지원 득점 기록 조작 같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