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 쿠메라에 사는 줄리엣(45)은
그녀의 반려견 페기와 산책을 나갔다가 쓰러진 작은 까치를 발견함
줄리엣은 “산책 도중 페기가 짖어 다가가 보니,
까치 한 마리가 널브러져 있더라.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았다”고 함
이후 까치를 돌봐줬는데
놀랍게도 반려견이 모유를 생산하기 시작함
임신도 하지 않은 반려견 젖에서 우유가 나오는 걸 보고
병원에 데려갔더니 수의사는
“까치를 제 새끼로 여겨 강아지를 키우듯 모유를 만드는 것”
이라는 진단을 내놓음
더욱더 놀라운 것은 까치 역시
본인이 강아지라도 된 마냥 반려견 젖을 문다는 것
댕댕이와 까치는 지금도
거의 진짜 어미와 새끼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젖을 먹는 새....이것은 몹시 귀하군요
포조류
이영도 신작임??
캅틴 블라드프라그 2021/05/05 05:30
뭐여..
CardCaptor SAKURA 2021/05/05 05:32
까마귀같이 생겼네 ㄷㄷ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2021/05/05 05:33
그렇네 뭔 댕댕이가 까마귀처럼 생겼냐
긍정봇 2021/05/05 05:35
젖을 먹는 새....이것은 몹시 귀하군요
루리웹-1667421027 2021/05/05 05:41
이영도 신작임??
磨劒 2021/05/05 05:36
포조류
U4M5P 2021/05/05 05:41
근데 입술도 볼도 없는 새가 젖을 빨아먹을 수가 있나?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