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자신의 절친 동창인 '요시노'와 20년만에 만나게 되는 고로 씨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단순한 동창이 아니라 사업 초기 자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동종업계 종사자이기도 했던 요시노
동창이자 인생 선배로서의 면모까지 지닌 남자중의 남자였다...
똑똑 친구야? 내가왔어!
친구....
야...씨/발?
너야 말로 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마
어..씨..어.음 그래 친구야 미안
당황했다 좀 ㅎㅎ!
20년전 사랑을 하라며 로맨틱한 조언까지 했던 그...
니가 말한 '사랑'이란게 혹시?!
다소 어색한 재회를 마치고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고로씨
부탁?
ㅇ.....
ㅖ?
이런
씨/발
간신히 도망쳐 나온 고로씨
그래 친구야!
네가 그런 삶을 선택했다면 그런거겠지! 존중한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 씁쓸함이 온 몸을 감싼다......
아...그런데....
배가...
고프....
다!
오늘은 돈카츠 조진다 ㅎㅎ!
그와의 재회는 독특했고
점심은 돈까스
하라..가 .. 헸따
의식의 흐름.ㅋㅋ
성1기사 호드릭 2021/05/04 13:41
그와의 재회는 독특했고
점심은 돈까스
양치기매리 2021/05/04 13:41
하라..가 .. 헸따
아이사카타이거 2021/05/04 13:41
의식의 흐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