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살 중 공 뺏은 병사 폭행, 뼈 부러뜨린 간부..사단장 공식사과
https://news.v.daum.net/v/20210502150004173
"가해 간부는 '누가 후회하나 보자'라면서 계속 폭언을 했고, 주변의 간부들이 다수 있었지만, 누구도 보호해 주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휘체계에 맞춰 사건을 보고한 뒤 의무대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는데 이 간부가 찾아와 신고를 막으려 했다"며
"사건 진상을 파악하겠다던 또 다른 간부는 더는 신고 하지 말고 부모에게도 알리지도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
가해자인 B 부사관에게 자신의 부모님 전화번호를 유출했고, B 부사관이 부모에게 전화해 '때린 사실이 없지만 합의하겠다'
는 황당한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A 병사는 "저를 때린 간부, 신고를 막은 간부, 군사경찰 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현장 간부들은 아직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며 "이 일로 트라우마와 관련한 상담 치료를 받고 있고, 최근에는 정신과 약물도 복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쯤 되자 해당 부대 A 사단장은 부대 측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례적으로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A 사단장은 "피해 병사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그의 의사를 존중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다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일선 부사관 나부랭이들이 '사단장님 모세 드리블 하신다~' 기분이라도 내고 싶었나. -_-
https://cohabe.com/sisa/1970957
타 중대 간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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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중사가 무릎 깐 거라고 다른 뉴스에 나오네유. -_-
대문으로 보냅시다. 이런건 이슈화되어야 해요.
추천
요즘시대에 아직도 저런다는게 미라클~;
저런 개새끼는 똑같이 무릎 까버려야함
누가 후회하긴.. 바로 네가 후회하겠지. 성질부린 결과가 어떠냐 꼴좋다.
사단장공식 사과 정도면....
군생활 끝난거 아닌가요..
사과했네
사단장부터 대대장까지는 진급포기하고 그냥 지내다 전역확정이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