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에 살고 있는 존 힝클씨는 학교 상담사로도 근무하면서도
어린시절 아마추어 볼링선수였던 부모님을 따라 현재도 아마추어 볼링선수로도 활동중이었다.
하지만 2014년 어머니가 사망하고, 2016년 아버지마저 사망하자
볼링과 자신을 이어주던 연결점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아 볼링을 그만 둘 생각까지 했다.
고심 끝에 힝클씨는 아버지가 볼링을 치면서 단 한번도 달성하지 못한
퍼펙트 게임 (10프레임 전부 스트라이크를 달성하는 것)을
아버지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쌍둥이 형제와 의견을 나누어
아버지의 유골을 볼링공에 넣고자 했고
1년 넘게 기술자를 찾아다닌 끝에 어릴 때 친구가
볼링용품점을 열면서 유골이 담긴 볼링공을 만들었다.
2021년 4월말, 힝클씨는 결국 아버지가 단 한번도 하지 못한
퍼펙트 게임을 아버지와 함께 달성했다.
그는 아버지의 생전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같이 출전한 다음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은퇴하면 무덤에 볼링공 넣는건가
이것은 불효인가 효인가...
깨어나라 내안의 유교드래곤
루리웹-8944740159 2021/05/02 09:58
은퇴하면 무덤에 볼링공 넣는건가
빌런이면 짤_달림 2021/05/02 10:15
이것은 불효인가 효인가...
빌런이면 짤_달림 2021/05/02 10:15
깨어나라 내안의 유교드래곤
루리웹 유동 2021/05/02 10:16
안깨어나셔도 될거 같스빈다
루리웹 유동 2021/05/02 10:16
어허 들어가!
EEEEEZZZZZ 2021/05/02 10:15
효자인가 불효자인가 헷갈린다....
주주주우 2021/05/02 10:15
...
상무이사 2021/05/02 10:15
굴러라 지옥참부구
끝까지달려 2021/05/02 10:16
아들 : 아버지! 왼쪽으로 조금만 더!
아버지 : ㅇㅋ!
루리웹 유동 2021/05/02 10:17
호빵맨 새얼굴이야!!!
Astaroth 2021/05/02 10:17
불효냐? 효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