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왈 “엔진오일 갈아야 하는데”
아내왈 “엔진오일을 갈다며~?”
저왈 “이 차 엔진오일 갈은적 없고, 저번에 간건 마티즈다, 왜 의심하냐 돈을 내가 꼬불치는줄 아냐?”
아내왈 “그냥 묻는 건데 왜 발끈하냐?”
저왈 “물음이 잘 못됐다. ‘갈았다며?’라고하면
내말을 못믿거나 잘 못된것을 지적한거다”
아내왈 “자기는 잘 못없고, 이해를 못하겠다”
평소에 아이들에게도 이런 말을 합니다.
“너 xxx했지?”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을합니다.
도대체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여?
이걸 가지고 한시간을 이야기함~~
https://cohabe.com/sisa/1970215
아내와의 말다툼 조언좀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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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심문에 말려들어가면 그때부터 없던 범죄도 실토해야 한다능..
사모님이 경찰 출신이신지요
아니네요~ ㅡㅡㅋ 열받네 인정을 안함
ㅠㅠㅠㅠㅠㅠ
엔진오일...본인 맘대로 갈수있는 경제력이 ..최우선인듯합니다.
ㅜㅜ
돈이 문제가 아니라 택스트 자체아 짜증서
ㅆㅂㄹ 입니다
그냥 ㅆ ㅂ ㄹ 한마디 하시고 넘어가세요
평소는 모르겠지만 오늘꺼는 저번에 간건 마티즈다 까지만 하셨으면 좋았을거같아보입니다
그런가요? ㅡㅡ
내가 좀 그랬는거 같다 미안~하고 넘어가시면 편하지 않을까싶네요
커피 한잔하고 공원 산책하면서 일단 아내가 요즘 힘들다는거에 공감을 먼저 해주는 발언을 하시고 비유를 통해 이 말버릇이 나에게 기분 나쁜 늬앙스다.. 이런 이야기를 해보세요..
여러 비유를 말했지만 통하지 않아요!
저 텍스트 말자체가 잘 못됐다고 절대 인정안함
서로 짜증난 상황 그리고 기분틀어졌을땐 자존심상으로라도 양보가 안됩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길 보다는 가족의 사랑과 평화를 위해 설명을 하신다 생각해보세요..
음... 그냥 순수하게 제 첫느낌으로는 남편분께서 좀 예민하신것같은데요.
엔진오일 갈았가며? 할때 그냥 그건 마티즈였어 하면 될일 아닌가.... 싶네요.
자주 저런 식으로 말해요 자주요
사실 아내분 질문이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글로는 안느껴지는 뉘앙스가 있는건지...
한개도 문제가 없습니다...상대방에게서 느껴지는 단점은 자신의 거울이라는 생각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ㄷㄷ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글로봤을땐 아내분 잘못은 없는거 같은대요
글쓴이분은 그냥 저번에 간건 마티즈야 라고 하면 될일이었을거 같은뎅
그런데 너무 자주 저런식으로 물으니 제가 신경이 쓰여요.
아이들도 엄마가 의심한다고 말하고
-오일 갈아야 한다
-갈았다며?
-저번에 간건 마티즈. 갈아야 하는건 다른 차
까지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거기에 '왜 의심하냐 내가 돈 꼬불치냐' 덧붙이는건 좀
ㄷㄷㄷㄷㄷㄷ
제가 과민했나요? 너무 자주 저런식으로 말을해서
ㄷ ㄷ ㄷ
본문 내용만 봐서는
과민반응 하신거 같습니다 ㄷ. ㄷ ㄷ
엉 저번에 간건 마티즈야~
이걸로 대화가 끝나는거 같은뎅 ㄷ ㄷ
곧 헤어질 듯
솔직히 졸라 병신같은 화법이죠
따지면 따지는 민감한거라고 뭐라합니다
본인 말투는 생각도 안 해요 ㄷㄷㄷㄷ
저도 근처에 저런사람 하나 있는데
좀 지나면 내가 말 하지도 않은 걸
야 니가 그랬다며?
라고 헛소리를..
그래서 아니 내가 언제 그랬냐? 라고 하면
쪼잖하게 아니라고 하면되지 그걸 왜 따지냐
적반하장.. ㄷㄷㄷㄷ
속이 시원하네요~ 깝깝해요!! 계속 이해를 안해준다고만 얘기하고
자기는 이해할만이 없어요
말투가 계속 저러면 좀.... 잘못한것도 없는데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차근차근 설명하다가 2시간 넘어가네요 정말 폭팔직전
절대로 인정안함
아내분이 평소 스트레스가 있는강태같네여...오늘 기분 어땠어 하고 자주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