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콘탁스 iia를 잘 쓰고 있는데요.
지병으로 먹는 약이 부작용으로 시력저하가 있을 수 있대서
눈이 허락할때 까진 다시 필름을 쓰자하고
디지털을 처분하고 필름으로 돌아왔는데 최근 부쩍 나빠지면서
3개월 사이에 두번이나 안경을 바꾸게 되니 슬슬 iia가 버거워지네요.
늘 50mm하나로만 십수년 넘게 사진을 하니 자연스럽게 50mm
를 고집하게 되고 콘탁스 sonnar렌즈에 빠져 다른건 눈에
차지 않고있는 중 입니다.
베사 R2C 같은 대체바디는 구하기가 별따기라 포기하고
그나마 타겟이 니콘S2정도가 파인더가 그나마 조금 더 클듯한데
이게 콘탁스와 니콘이 마운트가 미세하게 달라 같이 쓸 수 없다는
이야기를 줄기차게 들어서요.
혹시 니콘S 시리즈에 조나를 쓸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요?
알고 계신 용자 분들 계시다면 답 부탁드리겠습니다.
니콘 바디를 구매 후 수리샵에 들릴까도 생각 중 이라서요.
지식 나눔 미리 감사드려요.
코로나 백신 맞은지 이틀째인데 또 다른 고생이네요.
모쪼록 다들 건강잃지 않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껴서 쓰면 됩니다..
같은 마운트구여..저도 그 조합으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아하 거리계만 무시하고 이중합치만 잘 맞으면 포커싱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가요?
문제가 있습니다. 50미리면 특히요. 광각계는 심도로 커버가 좀 됩니다.
해답은 간단한데 s마운트에 맞도록 조정하시면 됩니다.
역시 제가 생각했던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군요 알기로는 35MM부턴 그나마 쓸만한데 50부턴 후핀이 난다고 하는게 영 걸려서 안되면 바디를 들고 마운트 부를 조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혹시나 간편한 방법이 있을까 싶어 고수분들의 의견을 물었던것이거든요 답 감사합니다.^^
조나가 어떤 매력이길래.
사진생활이 올해로 21년째인데 스캔본을 봤을때가 사진 생활중에 가장 쇼킹했던 순간이랄까요...ㅎ
선예도를 떠나서 여간한 RF렌즈에서는 포기할 수 밖에 없던 부분을 채워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계조라거나...계조라거나...계조라거나 ㅎㅎㅎ
아마데오를 사셔서 라이카M3나 베사등등의 파인더 큰 바디에 사용하심은 어떠신지요?
한동안 아마데오와 동독조나를 조합해서 M3에 잘 사용햇는데요.
지금은 가격이 생각했던거에 반이 올라버리니.. 그렇지 않아도 노리고 있는 매물이 있긴한데
왠지 며칠내로 나갈 것 같아 포기상태랍니다 ㅎㅎㅎ그리고 이논이라는 브랜드에서 아마데와 같은 마운트가 100달러도 안되게 나와있어서 이미 질러서 국내에 오는 중인데 사실 가장 1순위가 M3이긴 합니다.
한번 맛을 보니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아요 M3는 ㅎ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