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작 중 제일 큰 문제점이 나온 장면

라이토는 이 잡지를 보고 표지사기라고 하고 실망하고 집어넣은 뒤 공부를 한다

겨우 저거 본다고 자기 아들한테 크게 실망하는 소이치로도 소이치로인데

솔직히 라이토는 이 때 집어넣고 공부한 시점에서 패배햇다.

잘 생각해보자...

고등학생, 정말이지 바람만 불어도 발기하는 나이가 아닌가?

그런데, 아무리 표지사기급 잡지였다지만 노출을 보고 해소를 하지도 않은 채 공부를 한다?

이건 L한테 나를 의심해달라고 발악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라이토는 저 잡지를 얌전히 치우는 게 아니라 집어던지고 바로 다른 딸감을 찾아서 뒤적거리다가

정 없으면 방을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