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엄마,아빠

탱크주의!

어머 ㅋㅋㅋ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한 말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도 "너 만들때 최대한 튼튼하게 만들려고 신경써서 디자인은 신경 못써서 미안"
아니 ㅋㅋㅋ 난 사람이라고요 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다.. 어쩐지 양치질 잘 안해도 이빨 튼튼하더라...
그래서 디자인이 구리구나;;;;

그래서 우리가 안아픈가봐요.
↓포함

우리 어머니 같은 경우는 자식 외모에 대해서 상당히 솔직(?)하신데, 예전에, 어머니 지인 소개로 선을 한 번 봤는데, 아무래도
스타일이 안 맞는 것같아서, 선보고 난 후에, 어머니께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나랑 안 맞는 것같다. 마음에 별로 안든다, 이랬더니,
어머님이 혀를 끌끌 차시더니 , '하이고, 니는 뭐 엄청 잘난 줄 아는 갑다?'

왜 갑자기 와이프분 말씀에 폰트가 바뀌는 걸까요? ㄷㄷ 디자인 신경 안쓰고 폰트 바꿔쓰씨나보다

울 아들이 태어나서 5년 동안 병원에 간 게 손에 꼽음.
디자인은 아빠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