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년째 진행중인 미친 마라톤 대회

장거리 마라톤인 울트라 마라톤의 일종인

미국 테네시주의 [큰 개의 뒷마당 울트라] 라는 이 대회는

시골 뒷마당 6.7km 의 코스를 1시간 동안 도는 경주로

6.7km 가 마라톤?? 너무 짧은거 아님 ㅋㅋㅋㅋ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대회는 끝이 없다.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까지 뺑뺑이 돈다

선수들은 6.7km 를 한시간만에 달리고 한시간 중 남은 시간을 휴식에 사용할 수 있다.

6.7km 를 50분만에 한바퀴 돌았으면 10분 휴식 후 다음바퀴를 돌아야 하고

55분만에 돌면 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한바퀴를 도는데 한시간을 넘기거나

리커버리 타임을 지났는데도 일어나지 못하면 탈락한다.

현재까지 최고기록은 75시간 동안 502km 를 달린 벨기에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