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남의 자사고에서 교사 A씨가 자신의 학생 B군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신문지를 말아 만든 몽둥이로 수십대를 때리며 결국 B군은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폭행과 함께 "싸대기를 때리고 싶지만 참는다", "이 새1끼가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 는 등의 폭언도 이어졌다.
사건은 주요 일간지 및 뉴스에도 방영되며 교사는 업무 배제가 되었다.
하지만 헬피엔딩의 시작은 지금부터였다.
학구열이 심한 강남, 거기에 자사고
하지만 가해교사 A는 일명 "명문대 선생님" 이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을 명문대로 이끈 선생이 직위해제되자
학부모들의 항의 끝에 A교사는 다시 업무복귀되었다.
심지어 피해학생인 B군이 학교로 복귀했을 때는
자신의 책상과 의자마저 교실에서 사라져 있었고
다른 선생님들은 "여자 선생님한테 맞은게 뭐가 아프냐" 며 대놓고 B군을 무시했으며
학부모 단톡방에서는 B군의 부모가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단톡방을 나가라는 소리까지 했다.
이러한 따돌림과 무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버틸 수 없었던
B군과 그 가족은 전학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학교와 학부모들 모두가 책임져야 할 문제이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완전히 뒤바뀐 상황이라고 말하면서도
겨우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는데 그쳤다.
이건 전체 내용을 함 보자
교사+학부모가 입을 모으는 사례는 흔하지 않음
신문지로 팬 거 보면 굉장히 지능범인 거 같은데
또 이전에 피해학생 처벌을 허락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할줄 몰랐다는 문구를 보면 A가 평소에도 뭔가 문제가 있었다고 볼수있음
뉴스 내용 보면 알겠지만 B선생만 A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선생/학부모/학생 모두가 A를 배척하는거임
숨쉬기마스터 2021/04/26 16:54
이건 전체 내용을 함 보자
교사+학부모가 입을 모으는 사례는 흔하지 않음
AquaStellar 2021/04/26 16:55
https://news.lawtalk.co.kr/article/MLKWOJCDD5WM
숨쉬기마스터 2021/04/26 16:58
뉴스 내용 보면 알겠지만 B선생만 A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선생/학부모/학생 모두가 A를 배척하는거임
숨쉬기마스터 2021/04/26 16:59
또 이전에 피해학생 처벌을 허락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할줄 몰랐다는 문구를 보면 A가 평소에도 뭔가 문제가 있었다고 볼수있음
루리웹-9692151613 2021/04/26 17:00
기사 자체는 학구열에 미친 강남학부모들이 악마같은 선생을 다시 데려왔다..라고 적혀있는데... 요즘 엥간해서는 선생이 학생 안팸. 학부모 되보니까 저런 기사도 왠지 뒤엔 반전이 있을것 같다.
제뤼 2021/04/26 16:55
신문지로 팬 거 보면 굉장히 지능범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