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엄마는 고향 베트남으로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H 손해보험 회사가
유일하게 남은 아들인 A군에게 소송을 걸었음.
내용은 치료비 5500중 절반인 2700만원을 합의금으로 내놓으라는것.
심지어 이 사건은
점멸등만 작동하는 사거리에서
적색점멸등인 아이 아버지 오토바이는 멈추다시피 하면서 사거리를 확인하고 출발하였으나
황색점멸등인 상대차량이 전방주시를 게을리하여 브레이크 없이 그대로 오토바이를 추돌, 아이 아버지가 사망한 사고이다.
그 A군의 나이는 당시 고작 10살.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나이.
아버지를 치어죽인 상대방을 위해 내야할 치료비 2700만원.
당연히 온 나라가 발칵뒤집혔고
국민청원은 글이 올라간 '당일'에 10만명이 동의하는등
사람들의 분노와 관심이 장난이 아니었음
회사명은 순식간에 까발려졌고
여론이 극악으로 치닫자
H손해보험은 유가족과 합의했다
라고 발표했으나
금새 구라라고 밝혀짐
쓉새끼 강도 도둑 마인드 한 놈들은 멀리 중국이나 일본가서 찾을필요도 없어, 제일 가까운곳에 있거든
저 사건에서 제일 소름돋던거는
블라인드에서 온갖 보험사들이 다 보험사가 잘한거라며 실드치고있던거.
법적으로 눈먼돈 뽀리는게 올바르냐 물어보면 올바를 순 있다. 크게 인심써서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니까.
그런데 지금 그거를 연고지하나없던 초등학생 한명한테 법전 들이밀어가면서 갚을수도 없는 돈을 갚으라고 으름장을 놓아야 하는가? 그건좀 아니라 생각한다.
그도그럴게 한국은 사기꾼한테 법이 ㅈㄴ관대하니까... 사기쳐서 돈떼먹어도 감옥가서 몇년있나나오면 그만인걸
이글스
그와중 법원
킁가킁가♥️ 2021/04/26 06:45
쓉새끼 강도 도둑 마인드 한 놈들은 멀리 중국이나 일본가서 찾을필요도 없어, 제일 가까운곳에 있거든
아홀로틀 2021/04/26 06:45
그도그럴게 한국은 사기꾼한테 법이 ㅈㄴ관대하니까... 사기쳐서 돈떼먹어도 감옥가서 몇년있나나오면 그만인걸
Ruli-Premium-341 2021/04/26 07:11
사실 다른 나라들이라고 해서 엄격한 것도 아니다.
아홀로틀 2021/04/26 06:45
H가 내가아는 그회사맞나??;;
Kiwi(새) 2021/04/26 06:45
?H면 현대인가?
싸닉1408 2021/04/26 06:47
ㄴㄴ
뒷북폭탄ㆁ 2021/04/26 06:45
그와중 법원
☞패닉상태 2021/04/26 06:46
이글스
죠르노 죠바나 2021/04/26 06:46
한화거나 현대거나
반다비 2021/04/26 06:48
저 사건에서 제일 소름돋던거는
블라인드에서 온갖 보험사들이 다 보험사가 잘한거라며 실드치고있던거.
법적으로 눈먼돈 뽀리는게 올바르냐 물어보면 올바를 순 있다. 크게 인심써서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니까.
그런데 지금 그거를 연고지하나없던 초등학생 한명한테 법전 들이밀어가면서 갚을수도 없는 돈을 갚으라고 으름장을 놓아야 하는가? 그건좀 아니라 생각한다.
반다비 2021/04/26 06:50
애초에 돈 받을 생각이 없다고 봐야지. 애비는 숨지고 애미는 자국으로 튀었는데
뭐 숨겨둔 돈이라도 있을까봐? 그걸 초딩애가 관리할까봐? 2회차 윤회물 만화같은데서나 나오는거잖아;;
이난쟁 2021/04/26 07:09
그냥 담당자가 어떻게든 처리해서 보고서 올려야되니까 아 암튼 청구해서 달아놨습니다하고 해버린듯
지 귀찮다고
egjakgjea 2021/04/26 06:49
ㅎㅎ
반반무많이 2021/04/26 06:52
저거 터지고 사람들이 해약문의 존나했다고 했지
그러고 상담원이 이유 물었을 때 저 애 이야기 말하니 찍소리 못 하고 해약처리해줬다고 했었음
라쿤맨 2021/04/26 07:12
보험사 측은 소멸시효 문제 때문에 형식적인 청구 절차에 들어갔던 사안이라고 해명했으며, 이후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실은 이 사건이 이슈화되자 한화 측에서 먼저 아이의 큰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 구상권 청구를 2,691만 원에서 750만 원으로 깎아줄 테니 합의를 종용하였다고 한다. 아이 아버지의 형제들은 원래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이 금액을 주고 끝내려고 했으나, 사건을 담당하게 된 한문철 변호사는 정식으로 이의 제기 신청을 하려고 준비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러지 말라고 말렸다. 그래서 큰아버지는 이것을 거부하고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그제서야 아무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한화가 소송을 취하해 버렸다고... 즉 초등학생과 그 가족과의 합의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750만 원이라도 건져보려다가 사태가 심상치 않자 일방적으로 소송을 내려버리고 보험사 측이 피해 유가족과 하지도 않은 합의를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아이가 있는 보육원 측이 아이의 큰아버지를 통하여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구하였고 이를 한 변호사에게 문의를 하게 되어 사건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국가 지원금을 받기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구하였다고
꺼무위키 보니까 진짜 쌉쓰레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