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종일 손에 쥐고있는 휴대폰이 가장 더럽다는걸 알기에 항상 저녁에(또는 외출후) 에탄올 티슈로 소독겸 전체를 닦아줍니다.
반면에 집안에 먼지 하나라도 있으면 진공청소기 돌리고 세면대 물때가 보일세라 화장실 밖밖 닦아대는 저의 아내는 제가 휴대폰의 불결함에 대해 아무리 얘기해도 신경을 안씀 ㅠ,ㅠ
가끔 와이프 휴대폰 집어들면 액정에 온갖 먼지에 개기름에 화장품 로션자국 ㅎㄷㄷㄷㄷㄷ 세균이 맨눈에도 보일지경 @_@;;;; 그걸 또 아들 재우러 들어갈때 가지고 들어가 만지고는 그 손으로 아들 얼굴 조물락댐. 홀리 쉣!?
그래서 보다못한 내가 맨날 밤마다 와이프 휴대폰 닦아줌. 이거 닦으면 기분 상쾌해짐.
결론 : 사람마다 위생의 척도.. 라기보다 더러워지는 못참는 상황(내지는 물건)등이 다르다. 서로 보완하며 살면 좋은듯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963023
와이프의 위생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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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까진 아니고 그냥 와이프 운전기사 입니다 ㄷㄷㄷ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유세떠는 사람들이라도 다 자기가 꽂힌거에만 깨끗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헛점이 있음 ㅋㅋㅋㅋ
그래서 골고루 적당히 깨끗한 편이 좋음
마저요 자기가 꽂힌거만 깨끗하쥬 ㅋㅋㅋㅋ 저는 욕조에 물때 좀 보여도 그런가보다 하거든요. 골고루가 최고인듯 ㄷㄷㄷ
맞습니다. 실제로는 휴대폰이나 돈 같은게 훨씬 더러운건데.....
단순히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눈에 보이는것 위주로 생각하게 되죠
돈 더럽죠 근데 제가 돈을 좋아해서 그런지 돈엔 별로 거부감이 없다는 ㄷㄷㄷㄷ show me the money
ㄷㄷㄷㄷㄷㄷㄷ
독형 ㄷㄷㄷㄷㄷㄷㄷ
적당히 더럽게 살아야,
면력력이 키워지는거 ㄷㄷㄷ
그러다 균이 타의에 의해서 주입되면 진짜 심각한 상태까지 갈 수 있어요
네 너무 깔끔떠는것도 안좋다고들 하더군요 ㄷㄷㄷ
제 와이프도 그래요. 핸드폰 기름져도 잘씀... 그래서 제가 알콜와이프로 닦아줌
다만 여자들은 어쩔수없어용ㅋㅋ 얼굴에 화장품을 늘 바르고다니니 손에 유분이 뭍을 수 밖에 없음..
화장품도 뭍고, 속옷도 착용해야하고, 여자는 힘듦..ㅠㅠ 이해해줍시다.
제가 어르신들 잃어버린 유실물 휴대폰 자주 보는데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더럽습니다. 싸구려 가죽케이스가
가루가 될 정도로 마모 된 것도 많고 케이스와 화면이 끈적끈적한게
진짜 손도 대기 싫은데 그 어르신들 다 건강하고 얼굴피부도
멀쩡하고 잘 살고 계신 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