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3 : 라그나로크
레드제펠린 특유의 아아아~아 송과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는 개그씬들의 조합으로 상당히 유쾌한 영화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안그래도 다크 월드에서 어머니가 죽었던 토르는 자기 아버지까지 죽고
이제야 좀 전투씬 다운 전투씬이 생긴 묠니르는 파괴
토르 본인은 막시무스마냥 검투사됨
오딘의 어두운 진실이 드러나고
아스가르드는 파괴
그나마 마지막에는 죽은 줄 알았던 동생도 살아돌아오고 해피엔딩인줄 알았는데
"아니 개 시1발 놈들아."
가족 친구 백성 고향 무기 연인
모든 것을 빼앗기기만 한 남자...
스토리만 보면 개 십창되는 영화인데 ㅋㅋ 브금이 살림
MCU 한정 불행한 인생 1티어급인데 사람은 제일 유쾌하지. 엔드게임 폐인모드도 그냥 게임 폐인 정도였고.
라그나로크 그 자체로군
가족 친구 백성 고향 무기 연인
모든 것을 빼앗기기만 한 남자...
스토리만 보면 개 십창되는 영화인데 ㅋㅋ 브금이 살림
인워 시작 장면이랑 연결되지...
MCU 한정 불행한 인생 1티어급인데 사람은 제일 유쾌하지. 엔드게임 폐인모드도 그냥 게임 폐인 정도였고.
타노시가 근데 지금까지 못 쳐들어온게 걍 오딤때문인가 싶기도함....
....빚쟁이가 이자까치 쳐서 빚 받으러 오는 엔딩.
감ㄷ독이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