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함께 할 생각이 없다는 건
그 누구도 안봐도 좋을 글이라는 건데
난 대체 저 오만함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MRTOM2021/04/25 10:47
진짜 순문학 하는 사람 마인드가 저런 거면 우리나라 문학작품이 왜 세계구에서 안 먹히는 지 알겠다.
우리보다 막장 간 나라는 양 손 양 발 가락 수 보다 많고 지금 세대가 가진 고민에 대한 고찰도 없다는 건데.
벨라모르2021/04/25 10:46
고리타분한 감성만으론 이젠 통하진 않지.
익명-jc5MjYz2021/04/25 10:48
저거 인터뷰 작가가 조정래야...
인생 내리막2021/04/25 10:44
그것도 그러네
캅틴 블라드프라그2021/04/25 10:44
대중과 함께 할 생각이 없다는 건
그 누구도 안봐도 좋을 글이라는 건데
난 대체 저 오만함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라쿤맨2021/04/25 10:45
소설은 결국 팔려야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
지들끼리 문학성이니 뭐니 치켜세워봐야 안팔리면 뭔 소용이야
캅틴 블라드프라그2021/04/25 10:45
읽혀야 의미가 있다는 건데
톡 까놓고 가상의 이야긴데 읽혀지지않는다면
무슨 쓸모일까
쇠고기국밥2021/04/25 10:46
남탓만 드럽게 해대는게 왜 82킬로 같은게 나오는지 알겠구먼
벨라모르2021/04/25 10:46
고리타분한 감성만으론 이젠 통하진 않지.
MRTOM2021/04/25 10:47
진짜 순문학 하는 사람 마인드가 저런 거면 우리나라 문학작품이 왜 세계구에서 안 먹히는 지 알겠다.
우리보다 막장 간 나라는 양 손 양 발 가락 수 보다 많고 지금 세대가 가진 고민에 대한 고찰도 없다는 건데.
익명-TE4NDUz2021/04/25 10:48
애초에 저 인터뷰가 순문학 얘기도 아니고 웹소설을 언급하면서 까는 글도 아닌데
순문학 대 웹소설 대결처럼 얘기되는 걸 보면
우리나라 문학이 발전 안되는 이유가 있는 듯.
애초에 책 몇장 분량의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는디
익명-jc5MjYz2021/04/25 10:48
저거 인터뷰 작가가 조정래야...
익명-TE4NDUz2021/04/25 10:50
알고 있음.
근데 그게 순문학, 웹소설이랑 뭔 상관임?
인커뷰라는 사람이 곁다리로 웹소설이란걸 언급한걸 말곤 웹소설 얘기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답변도 웹소설 내용은 없고 그냥 최근 문학 경향 얘기고.
초등맞춤법 선생님2021/04/25 10:52
글쎄다.
아무리 봐도 상처가 없고 역사 경험이 없어서 웹소설만 즐겨 읽는다는 걸로 보이는데.
익명-TE4NDUz2021/04/25 10:52
뒤에 부분을 봐도 보내오는 책들보고 얘기하는 건데 웹소설을 출판해서 보내주는 것도 아닐테고 그냥 후배들 문학작품 얘길텐데
익명-TE4NDUz2021/04/25 10:53
애초에 인터넷 웹소설 자체를 읽을지도 의문이고 저건 그냥 최근 소설 경향을 얘기하는 거 아님? 무슨 최근 소설은 웹소설만 나오는 것고 아니고.
파워20012021/04/25 10:53
트랜드의 원인을 분석 하는것 까진 나쁘지 않은데
그게 남탓 수준으로 담론이 멈췄으니까
유해성합성감미료2021/04/25 10:49
순문학의 의의는 '제 쩔어주는 문장력과 사회상을 훌륭하게 반영한 작품성을 보십시오.' 인데
하등 쓸모없는 전 국민적 고통과 고뇌가 왜 필요해? 표현 짜내는데 고통스러워야지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2021/04/25 10:49
역사를 소재거리로만 여기는 거 같아서 기분이 나쁨.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2021/04/25 10:53
누군가에겐 텍스트로만 접했을 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겐 직접 보고 겪은 현실이었을 텐데.
제대로 된 소재거리가 없어서 글을 못 쓴다구요?
사람들 마구 죽어나가고 국가가 뒤집어지는,
그런 대형사건이 터져서 소설 쓸 거리가 풍족해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는 거 같아서 배알이 뒤틀리네.
익명-zk1MTQx2021/04/25 10:49
ㄹㅇ
Dragonic2021/04/25 10:51
독자들에게 안 읽히는 글이 의미가 있나?
독자들은 변했는데 작가들도 변해야지
B247152021/04/25 10:52
고뇌와 상처가 적댄다
하....
킨케두=지금2021/04/25 10:52
장편이라는 개념이
18권 30권 시리즈 말하는건가 보네;;
포풍저그가간다2021/04/25 10:52
그냥 지금 소설작가들 수준이 낮은거지 뭘 ㅋㅋㅋㅋ
대하소설 작가로 이름높은 작가들 보면
소싯적에 드라마화 영화화된 소설도 많이 썼는데
지금은 그런 화제성 작품성 전무하자너
고품격유머 전문가2021/04/25 10:53
어제 혁오 톰보이 뮤비에 올라온 덧글 보니까 00년대에는 청춘의 반항을 묘사한 가사가, 10년대에는 청춘의 아픔을 묘사한 가사가 먹히는 것 같다는 내용이 올라왔더라.
소설도 마찬가지로 현 시대 사람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하겠지.
마싯는치킨2021/04/25 10:53
좀 행복해지자 시발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존나 맘에 안들더라. 순수문학 인기없는것도 비슷한 감성 아닐까
바위돌곰2021/04/25 10:53
거 느그들끼리 물고빨고하세요 우린 저열한 웹소설이 볼테니깐
아미2021/04/25 10:53
핑계도 그럴듯한 핑계를 대야 아 그런가보다 해주지.
비교적 최근에 전국민에게 상처를 준 사건이 없긴 왜 없어
IMF 벌써 까먹었나?
대중과 함께 할 생각이 없다는 건
그 누구도 안봐도 좋을 글이라는 건데
난 대체 저 오만함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진짜 순문학 하는 사람 마인드가 저런 거면 우리나라 문학작품이 왜 세계구에서 안 먹히는 지 알겠다.
우리보다 막장 간 나라는 양 손 양 발 가락 수 보다 많고 지금 세대가 가진 고민에 대한 고찰도 없다는 건데.
고리타분한 감성만으론 이젠 통하진 않지.
저거 인터뷰 작가가 조정래야...
그것도 그러네
대중과 함께 할 생각이 없다는 건
그 누구도 안봐도 좋을 글이라는 건데
난 대체 저 오만함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소설은 결국 팔려야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
지들끼리 문학성이니 뭐니 치켜세워봐야 안팔리면 뭔 소용이야
읽혀야 의미가 있다는 건데
톡 까놓고 가상의 이야긴데 읽혀지지않는다면
무슨 쓸모일까
남탓만 드럽게 해대는게 왜 82킬로 같은게 나오는지 알겠구먼
고리타분한 감성만으론 이젠 통하진 않지.
진짜 순문학 하는 사람 마인드가 저런 거면 우리나라 문학작품이 왜 세계구에서 안 먹히는 지 알겠다.
우리보다 막장 간 나라는 양 손 양 발 가락 수 보다 많고 지금 세대가 가진 고민에 대한 고찰도 없다는 건데.
애초에 저 인터뷰가 순문학 얘기도 아니고 웹소설을 언급하면서 까는 글도 아닌데
순문학 대 웹소설 대결처럼 얘기되는 걸 보면
우리나라 문학이 발전 안되는 이유가 있는 듯.
애초에 책 몇장 분량의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는디
저거 인터뷰 작가가 조정래야...
알고 있음.
근데 그게 순문학, 웹소설이랑 뭔 상관임?
인커뷰라는 사람이 곁다리로 웹소설이란걸 언급한걸 말곤 웹소설 얘기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답변도 웹소설 내용은 없고 그냥 최근 문학 경향 얘기고.
글쎄다.
아무리 봐도 상처가 없고 역사 경험이 없어서 웹소설만 즐겨 읽는다는 걸로 보이는데.
뒤에 부분을 봐도 보내오는 책들보고 얘기하는 건데 웹소설을 출판해서 보내주는 것도 아닐테고 그냥 후배들 문학작품 얘길텐데
애초에 인터넷 웹소설 자체를 읽을지도 의문이고 저건 그냥 최근 소설 경향을 얘기하는 거 아님? 무슨 최근 소설은 웹소설만 나오는 것고 아니고.
트랜드의 원인을 분석 하는것 까진 나쁘지 않은데
그게 남탓 수준으로 담론이 멈췄으니까
순문학의 의의는 '제 쩔어주는 문장력과 사회상을 훌륭하게 반영한 작품성을 보십시오.' 인데
하등 쓸모없는 전 국민적 고통과 고뇌가 왜 필요해? 표현 짜내는데 고통스러워야지
역사를 소재거리로만 여기는 거 같아서 기분이 나쁨.
누군가에겐 텍스트로만 접했을 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겐 직접 보고 겪은 현실이었을 텐데.
제대로 된 소재거리가 없어서 글을 못 쓴다구요?
사람들 마구 죽어나가고 국가가 뒤집어지는,
그런 대형사건이 터져서 소설 쓸 거리가 풍족해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는 거 같아서 배알이 뒤틀리네.
ㄹㅇ
독자들에게 안 읽히는 글이 의미가 있나?
독자들은 변했는데 작가들도 변해야지
고뇌와 상처가 적댄다
하....
장편이라는 개념이
18권 30권 시리즈 말하는건가 보네;;
그냥 지금 소설작가들 수준이 낮은거지 뭘 ㅋㅋㅋㅋ
대하소설 작가로 이름높은 작가들 보면
소싯적에 드라마화 영화화된 소설도 많이 썼는데
지금은 그런 화제성 작품성 전무하자너
어제 혁오 톰보이 뮤비에 올라온 덧글 보니까 00년대에는 청춘의 반항을 묘사한 가사가, 10년대에는 청춘의 아픔을 묘사한 가사가 먹히는 것 같다는 내용이 올라왔더라.
소설도 마찬가지로 현 시대 사람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하겠지.
좀 행복해지자 시발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존나 맘에 안들더라. 순수문학 인기없는것도 비슷한 감성 아닐까
거 느그들끼리 물고빨고하세요 우린 저열한 웹소설이 볼테니깐
핑계도 그럴듯한 핑계를 대야 아 그런가보다 해주지.
비교적 최근에 전국민에게 상처를 준 사건이 없긴 왜 없어
IMF 벌써 까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