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들은 낮밤 안가리고 일하고
사람들도 잘 안마주쳐서 언어 능력이 떨어져
사람과 말도 잘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언어고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직업인데다가
개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과 달리
컴퓨터는 6하원칙, 어순, 문법 등등을
정말 논리정연하고 똑뿌러지게
명령을 해야 겨우 알아듣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언어 구사 능력이 좋으면 좋았지
뒤떨어지지는 않는다
컴퓨터 말 말고 인간말이요
그런데 왜 클라이언트한테는 말 못해요?
사람은 디버깅모드 진입이 안돼서 사람간의 소통은 잘 못한다는게 업계 중론
라고 써라 신입
컴퓨터 말 말고 인간말이요
.. 라고 알파고가 시키드나?
그런데 왜 클라이언트한테는 말 못해요?
클라한테 대들면 클라가 사장님한테 이르거든
갑이라요
if(milk)...
윽 머리가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그걸요? 제가요? 왜요?
그 언어가 그 언어가 아닌뎁쇼...?
사람은 디버깅모드 진입이 안돼서 사람간의 소통은 잘 못한다는게 업계 중론
콤푸타는 뻑나더라도 말한대로 실행은 해주는데 사람은..
내가 소설속에서 마법을 기깔나게 잘 설정했더라도 현실에서 마법은 못써...
일반인보다....구사능력이 좋은거 같진 않아 내 친구 프로그래머들 보면 ㅋㅋ
말로 조지는 능력이 없으면 격무에 시달리기 때문에 말 잘해야 되긴함... 아 아무튼 이러 저러해서 안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