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호기심이 생기는 장비들,,

저만 그런게 아니겠지만,,
전동기와 전자기판 비율이 높은 바디들은 관심이 거의 끊겼습니다,
저도 PRD 님과 같은 해당 업체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후로,, 전동기 전자기판이 주체인 바디는
되도록 피하게 됩니다,
수동바디들 중에서도 상습적인 고장이 너무 잦거나 수리가 어렵다던지 불가해서
맘고생이 심해 보일 카메라도 관심이 끊깁니다.
(삶이 힘들어 이런걸로라도 고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유명 똑딱이 카메라들이 대부분 전동&전자식 이다 보니 대부분 관심이 안가는데,,
딱 한종류만 관심이 갑니다.
롤라이35s 실버,
롤라이 버전이 너무 ,,,너무 너무 많더군요.
기념판 특별판,,희귀버전도 말고, 싱카포르 독일 생산품을 구별해서 구하고 싶지도 않고,,
딱 그냥 롤라이35S 실버 면 되겠더라구요,
노출계가 달려서 작동하는 기계식인데다 초점도 목측식이지만
오래오래 봐도 작고 아름답더군요. 결과물이 항상 궁금할 것 같은 바디입니다,
그담이 오래된 올드바디들과 올드렌즈들이 요즘들어 부쩍 궁금해지네요,
카메라 수리영상들을 보다 보면,, 유명올드카메라들 특징이,,
부품 하나하나가 견고한 금속재질로 되어있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NjJ-1DT-r6c
그리고 무코팅 올드렌즈들의 표현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느낌일까,,, 한번 빠져들면 내상도 심하고, 정신 못차리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괜한 관심이라고 누가 말씀해 주시면,,,좋겠습니다만,,
여튼,,당연,,올드렌즈들이 칼같은 샤프니스와 해상력을 보여주진 않겠지만 그만의,,그 느낌들이 궁금하더군요,,
에혀,,, 필포를 끊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