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처럼 시간을 내어
슬리퍼 끌고 반바지에 설렁 설렁 동네 마실 한바퀴 돌았습니다 .
몇가지 담아왔는데 오늘은 일단 이 녀석으로 한번 인사해봅니다.
일전에 올린 투칸이랑 전혀 다른 색상인데
이 녀석이 더 크고 투칸의 대명사 역할을 하는 토코 투칸입니다.
이제 600미리에 850물려서 찍어보기 시작하는데 역쉬 크롭의 자유로움...ㅜㅜ
그리고 저에게는 광학식 뷰파가 더 잘 맞는것 같습니다.
순발력에 있어서 미러리스는 한템포 느린것 같다는....
한동안 600mm + 850 조합으로 다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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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9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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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끌고 반바지에 설렁 설렁 동네 마실 한바퀴 도시면
이런 생물 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새를 찍으실 수가 있다고요 ㄷㄷㄷ
마을 주변이 다 숲이고 강이라서 녀석들이 마을에 바나나 서리 구아바 서리 많이 하러 옵니다. ^^
투캔이 집앞에 살아요???
정확히 집앞은 아니고 마을 주변이고 집 텃밭에도 가끔 오긴 오는데 겁이 좀 많아요.. 아무래도 야생이라.
와우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목에서부터 부리부분까지만 ㅋ ㅋ ㅋ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녀석들이 좀 겁이 많아서 근접 촬영이 쉬운것은 아닙니다.
버드 천국 아마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버드 마스터 짱이님도 한번 가셔야. ㄷㄷㄷ
이번에는 600미리 맛탱이 가서 시즌 기회를 많이 놓쳤습니다. ㅜㅜ
새들 각각 찍는 철이 있는디...
같은 850캄훼라, 같은 600 화각. ㅜㅜ
저는 직박구리나 찍고 있네유.
저도 한국에 있었음 그랬을 듯 합니다.
헌트님 천국이 따로 없네요~
부럽습니다
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좀 그런편인데 아무 감흥 없는 사람들에게는 덥고 건조한 곳입니다.
제 생에 저런 아름다운 새를 야생에서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너무나 부럽습니다. 사진 또한 최고입니다. 눈호강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