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6/R5 차광막 이슈에 대한 단상.

작년 말부터 발생한 시점부터 그동안! 글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RF 85mm F1.2 L USM[알만두] 렌즈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가장! 차광막에 가해지는 데미지가 상당하고,
털리는 면적이 크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알만두 말고도 EF 라인 오이만두,손만두나 알오이, RF 28-70 같은~
최대 개방이 넓고 밝은 대구경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털리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다만! 알만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100% 확률에 근접할 정도로 털리는것 같습니다.
털렸다고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알만두 유저가 거의 대부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적어도! 알오이는 털린 분도 있고, 아무리 써도 안 털린다는 분도 계시는데~
알만두를 써서, 안 털렸다는 분은 본적이 없더군요. ^^;
아무튼! 요약을 하자면요. 알만두 렌즈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확실히! 차광막이 털리는 위험도가 굉장히! 높다는 점이며,
차광막에 가해지는 데미지 및 털리는 면적이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되고요.
어떻게 사용하든 EOS R6/R5 차광막이 털린다는것은 피할수 없는 팩트입니다.
그래서 캐논에서 2021년 2월 시점으로 개선판 차광막 교체 수리 서비스가 시작되었지요.
그 이후로 지금은 약! 한달 반 이상이나 되었는데~ 개선판 차광막 교체 한 이후 유저분들이 별 다른 피드백을 올리지 않는것을 보면,
문제가 해결(?)된것 같긴 한데......... 정말! 조용해서~ 명확하게 해결된건지~ 현재로서는 솔직히! 오리무중입니다.
누군가가~ 개선판 차광막으로 교체후! 알만두 렌즈를 마운팅 하고~ 평소대로 역광샷도 찍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막! 촬영했는데~ 별! 지장이 없고, 좋다. 해결 되어서 좋은것 같다. 라는 글을 올리시는 분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개선판 차광막이 정말! 개선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뭐! 다르게 보면....... 그 이후 문제 제기 글이 없는걸 보면, 해결 되었다고 봐야겠죠?
업이 제품 사진을 찍는 일이다 보니, 개선판 차광막 교체 했다며, 인증을 올리신 분의 센서 사진을 받아서
한번! 확대 해봤는데~ 음!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미세하게나마 살짝! 두꺼워진 느낌이 있긴 한데~ 기분탓이겠죠. ^^;
컬러감이나 재질감이나 정말! 별 차이가 없을정도로 똑같습니다. ^^;
요약하자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떻게 쓰든~ R6/R5 차광막이 털리는건 팩트이다. 안 털려도 다행인거고,
털리면, 개선판 차광막 교체 수리 서비스를 받으시면 된다. 라고 정리할수 있겠네요.
물론! EOS R 20000원. EOS R6 : 25000원. EOS R5 : 30000원. 라는 비용이 든다는점이 아쉽네요. ^^;
추가 사항.
단차 이슈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EOS R5는 단차가 심할 경우에는 캐논플렉스 언주 A/S 센타에 접수해서
단차 조정 서비스를 받음으로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캐논플렉스 언주 A/S 센터에서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센터에 접수를 해도~ 다 언주 A/S 센터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잘못 알고 있다면, 정정 해주세요. ^^;)
예전에는 시청 A/S 센터에서도 서비스 해주셨는데~ 지금은 문이 닫은 관계로 캐논플렉스 언주 A/S 센터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EOS R6은 캐논측의 말로는 바디 소재와 구조 특성상! 단차 조정 불가이며, 해결할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EOS R6이 유일하게 단차 해결이 안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
캐논측의 말로는 카메라로서 본연의 기능인 방진방적은 충실히! 이행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지만요.
R6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빡! 치고도 남을 상황이지요. 한두푼도 아니고~ 200 넘는 바디가 그 모양이니....................
그래서! EOS R6 유저분께서는 3가지 단상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1. 에라이! 캐논............. 꽃같네. 라며, 처분을 하고 타사로 이주!
2. 캐논이 괜찮다고 하니, 찜찜하지만, 그냥! 써야겠다. 근데~ 만약! 문제가 생기면, RG? 두고 보자며~ 그냥! 쓰고 계시는 분!
3. 하이고! 캐논........ ㅉㅉㅉ 혀를 차며, 스킨질로 보강을 해서 써야겠다며.... 스킨을 주문해서 덕지덕비 붙여서 사용하시는 분!
이렇게 나누어지는것 같습니다. ^^;
요약하자면요. 캐논 EOS R6/R5 단차 & 차광막 이슈에 대한 최신 근황 및 정리가 이렇게 되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캐논을 쉴드 하고자 하는 생각은 아니고요. 제가 만약에~ R6이나 R5나 둘중에 뭘! 사도....
스킨질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DSLR 10년 넘게 써온 사람으로서 진심! 캐논 미러리스 도장 표면이 맘에 안 듭니다.
스크래치 및 흠집에 약하기도 하고 내구성이 DSLR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여서 스킨질은 하게 될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하드하게 사용하는 스타일인데.................. ^^;
DSLR의 까슬까슬한 바디 도장 표면처럼 미러리스에도 해주면 안 되겠니?
쓸데없는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이 글을 통해~ Canon EOS R6/R5 단차 & 차광막 이슈 현황을 알아두시고, 도움되길 바라며, 이렇게 글을 올려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