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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교배로 쓸 가볍고 쓸만한 바디 추천 좀...

예전에 A5100 + 자이스 플라나 50.4 / 85.4 물려서 잘 썼는데요.
퀄리티가 괜찮긴했는데 아무래도 2% 아쉬워서 방출했는데 시간 지나니 다시 그때 감성이 피어오르네요...
소니는 이종교배해도 mf 포커스 가이드 다 해주는걸로 아는데
가성비로 쓸만한 바디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성필름 느낌나는 렌즈도 추천해주시면 감사용

댓글
  • [α9]쫑민 2021/04/22 11:12

    소니는 MF 시 피킹으로 초점잡기 편하니 어떤 바디를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휴대성을 보신다면 a7c 가 무난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동렌즈는 몇개 안 써봤지만... 미놀타 58.2 도 아웃포커싱도 강하고 투명한 색감이 이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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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21/04/22 11:13

    가성비라는건 가격대비 성능인지라
    현재 소니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건 중고는 A9, 신품은 A7R4 인듯 합니다
    그 외에 그냥 저렴한 기준으로 말씀하신거라면
    용도에 비춰볼때 A7이나 A7R이 어떨까 싶네요
    A7R은 매물이 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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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yos 2021/04/22 11:17

    저라면 A7 1세대 바디를사용할 것 같습니다. 네이티브 렌즈를 별로 사용하실 일이 없으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과거 수동렌즈들의 화질이라면 일부 극소수의 고급형 렌즈들을 제외하고 2400화소면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손떨림 방지를 사용하시겠다면 2세대 a7이 나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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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yos 2021/04/22 11:37

    최신 센서를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a7m3나 A7c도 고민해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A7c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두 가지 상대적 불편함이 있는데요. 조작계와 LCD입니다.
    조작계의 문제는 커스텀버튼이 1개밖에 없고, 위치도 애매하다는 부분입니다.
    이게 일반 촬영에서는 문제가 안되는데요. 이종교배할 때에는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기본 LCD로 피킹을 하게 되면 원하는데서 약간씩 어긋날 때가 많습니다.
    네이티브 렌즈들은 그냥 MF로 돌리면 자동으로 확대가 되지만, 이종교배의 경우엔 그게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종교배시에는 포커스 확대 기능이 필수가 되는데, 이제 7c의 조작계 특성과 맞물리면 조금 골치아파집니다.
    두 번째는 LCD입니다. 아시겠지만, 수동 조작이 기본이 되는 이종교배에선 왼손이 매우 바쁩니다.
    그런데 스위블이 되면 펼쳐놓았을 때 왼손의 조작을 방해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닫아두면 됩니다만, 그런 경우엔 틸팅이 안되다보니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그 외에 그립감의 차이라던가 하는 부분들도 있어서요.
    이종교배라면 7c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MD렌즈를 중심으로 이종교배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의견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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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21/04/22 12:32

    a7r이나 a7r2 리사이즈 해서 쓰시면 최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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