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가 살기좋은 8가지 이유

치앙마이 도착해서 한달살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됐는데...
살기좋은점 적어봅니다
1.겨울이 없다
추운날이 없으니 건물의 단열이 필요가 없고 샤시도 가볍고 난방도 필요없고 보일러도 없고
옷도 겨울옷도 필요없고 반팔들이 거의 대부분 긴팔 한두개면 옷은 끝이다
한국처럼 반팔 긴팔 패딩 간절기옷 필요가 없다
건물에는 오로지 물과 전기만 들어온다. 도시가스같은건 없다
2.물가가 싸다
로컬음식 물가 로컬푸드 1끼 1500원~2천원, 배달료 500원
쓸만한 혼자 지낼만한 수영장 딸린 콘도 월세 50만원
3.여기는 내륙이라 스쿠버다이빙이나 해양스포츠 하고 싶으면 푸켓등 남부로 3~5만원이면 비행기타고 갈수 있다
저렴한 가격과 비교적 짧은 거리에 해양스포츠가 가능하다
다이빙의 천국
4.태국음식이 워낙 맛나고
과일또한 저렴하고 달다
5.사람들이 착하고 친절하다
물론 케바케인지라 무표정한 사람도 있긴하지만 왠만한 나라대비 착하고 엄청 친절한 편이다
6.날씨가 더운지방이라 대부분의 숙소엔 야외수영장이 딸려있다
수영좋아하는분들 딱임
7.골프의 천국
8.오늘도 마트에서 앞에 계산하시던분이 일본 은퇴자부부셨는데
두 부부가 특별히 욕심 안부린다면 월300만원이면 충분히 지낼수 있을것 같다
9.좋은 차에 대한 욕심, 좋은집에 대한 욕심, 멋진 옷에대한 욕심
머리스타일, 악세사리, 얼굴에 기미생겼다고 피부과 안가도 됨
아무도 나를 보지 않으니 겉으로 보여지는것들에서 초월하게 됨요
.
.
.
나의 이상적인 삶
한국에서 겨울12월~1월에 스노우보드를 타고
2월에 푸켓으로 가서 시밀란 리브어보드로 다이빙을하고
치앙마이로가서 2~3개월정도 거주하다가
6월쯤 다시 한국으로 와서 6~7개월 거주하는 패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