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내줘, 기자도 아니고 서울택시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트렁크를 수색하다가 서울택시번호판을 발견하고도 모른척하고 덮어버리고 보내준 군인 장면
굉장히 클리셰적인 장면이라 다들 영화내 창작이라고 생각하는데
힌츠켄터 기자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광주 탈출 당시 실제로 수색하던 군인이 보고도 모른척 보내줬다고 한다.
"그냥 보내줘, 기자도 아니고 서울택시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트렁크를 수색하다가 서울택시번호판을 발견하고도 모른척하고 덮어버리고 보내준 군인 장면
굉장히 클리셰적인 장면이라 다들 영화내 창작이라고 생각하는데
힌츠켄터 기자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광주 탈출 당시 실제로 수색하던 군인이 보고도 모른척 보내줬다고 한다.
추격전 빼고 다 좋았음
여기서 그냥 서울로 쭉 올라가는 거였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추격전을 넣어서..
나도 이거보고나서 이야ㅋㅋㅋㅋ아무리 영화연출이어도 군인이 보내줄땐 개쫄리더라 이랬는데 찾아보니 진짜래서 개놀랬음..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크게 한 몫한 군인...
추격전 빼고 다 좋았음
그장면은 ㄹㅇ뭔 스타워즈 보는줄
여기서 그냥 서울로 쭉 올라가는 거였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추격전을 넣어서..
나도 이거보고나서 이야ㅋㅋㅋㅋ아무리 영화연출이어도 군인이 보내줄땐 개쫄리더라 이랬는데 찾아보니 진짜래서 개놀랬음..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크게 한 몫한 군인...
실제로 들킨 건 서울 번호판이 아니라 필름이라더라 정확한 건 아님
극장에서 봤는데 박중사가 트렁크 여는 순간 극장 분위기 싸해짐......
내가 봤었을땐 어르신들이 많아서 사방에서 탄식이 들리더라ㅋㅋㅋ
근데 저 배우 밀정에서
송강호랑 대립하던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로 나와
먼가 꿍꿍이 있나 싶었음 ㅋㅋㅋㅋㅋ
나도 엄태구 밀정 때문에 개머리판으로 송강호 대가리 찍을줄알았음
다 좋았는데 솔찌 추격전 씬은 작품성 깎아먹을 정도로 사족이었다 생각함
심지어 공항에서도 추격신 또 있었는데 자른 게 이 정도라네
저뒤의 카체이싱이 사족이었을 뿐, 저 장면만으로도 훌륭한 클라이맥스였어.
추격전만 없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