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1세대 유저의 고민입니다.

어쩌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그냥 취미로 몇 장 찍을 때는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많이 찍다보니 고민이 많아집니다.
일주일 평균 1,000장 정도 찍고 단체사진(40-50명)이 많습니다.
1. 베터리 문제
이게 100% 채워서 나가도 500장 정도면 바닥을 들어냅니다.
여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동선과 민첩성을 위해 가방은 따로 두다보니 행사가 막상 진행되면 까먹게 됩니다.
그러다 정작 중요한 순간에 베터리가 없는 경우가ㅠㅠ
그래서 세로그립을 사려고 했더니 30만원 가까이 가네요.
정품과 비품의 차이가 있을까요?
정품을 사면 비싼것도 있지만 나중에 기변하면 호환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정품으로 가기가 고민이네요.
2. 후레시가 카메라 베터리와 연관이 있나요?
현재는 니신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체감적으로 후레시를 쓰면 카메라 베터리가 더 빨리 소모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체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은데 니신은 좀 광량이 약한 것 같아서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정품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HVL-F43M을 보고 왔는데 좋기는 한데 비싸더라구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마추어 중의 아마추어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거지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기변까지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