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듯 문재인은 부드럽고 다정하고 심지어 우유부단하기만 한 사람일까?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소개한 일화에 따르면, 사학법 문제로 교육위 의원, 교육부 장관, 청와대 교육수석이 청와대에 모여 '당*정*청 회의'를 열었는데 교육부 장관이 자신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사표를 내겠다며 강수를 두자 당시 회의의 일원이었던 문재인이 회의 내내 가만히 듣고 있다가"그럼 관두시죠"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한다. 국가 정책을 조율하는 데 자신의 자리를 압박 수단으로 사용할 거라면 관두라는 뜻이었다고.
어제의 토론에서도 문재인후보의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이 있었다.
까부는 유승민을 일순간 쫄게만들었던 `끊지 마세요.끊지 마세요!`
문재인을 유약하고,우유부단하고,결단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람 잘못봤다.
문재인은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다.
그 때문에 자신이 흠이 많은 사람일수록 문재인을 미워한것이다. 두려우니까.... 비록 같은당 내부라 할지라도 말이다.
문재인은 무서운 사람이다. 원칙을 무시하는 족속들에겐 말이다!
"끊지 마세요. 끊지 마세요." 이 대목에서 유승민 누가 봐도 좀 쫄았습니다.
나중에 안 쫄았다고 우기면 솔직히 할 말 없지만.
(무플베오베저지위원회 명예위원장 백)
솔직히 유승민이 쫄고말고 할게 어디 있나요
저도 문후보 지지자인데 별거 아닌 걸로 문후보를 치켜세우려고 하세요
문후보가 말 끊지 말라는 발언이 옳은 발언이니까 거기에 응해준거지
본인 발언 시간에 본인이 의견 얘기하는데 말 끊지 말라고 정확히 얘기하는데
거기서 또 말 끊으면 유승민이 제대로된 토론 자세도 못 갖춘 바보가 될텐데
문후보 말에 동의하고 들어준거죠
괜히 오바하고 있죠
비서실장 시절 청문회 영상이나 국회의원 시절 폭풍 질의하는 포스 보면 진짜ㅋㅋㅋㅋㅋㅋ
왜 승률이 그렇게 높은 인권 변호사였는지 잘 느낄 수 있죠. 불의를 만나서 대항 할땐 눈빛이 이글이글 상남자가 따로 없지만
국민들 앞에서는 한없이 따도남ㅋㅋ 사기캐릭터 입니다.
외유내강 강강약약 ㅠㅠ1가정 1재인 보급 시급합니다.
그것도그거지만 손들고말하세요 할때 진짜 손들어 ㅋㅋㅋㅋ 우리당 경선이 이것보다 훨씬수준높았어 ㅋㅋ 유작가는 대체 국민들한테 뭔짓을해놓은건지 진짜 웬만한토론은 수준낮아서 못보겠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