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이 피해자가 노출한 집 주소를 이용해 집을 찾아가 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안한 여성들이 개인정보노출에 경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SNS에는 택배 송장이나 영수증 같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없애려고 소형 문서 파쇄기를 샀다는 인증 글은 물론 택배 송장에 적힌 내용을 지우는 방법을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 모녀 살해 사건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차로 보이는 전화번호로 전화거는 이상한 놈도 잇던데ㄷㄷ
자랑해야 되는데 실망들이 크겠네요
아하 조심하는 건 좋은데 골 때리게 주차하고 전화번호 없는 차들 늘어나겠네.. 하 극혐인데
여자만 살고 있는 집이라는거 알려지고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 많아요
꼭 범죄가 아니더라도 겁나는 상황 자주 접합니다.
소싯적 사귀던 여친이 친구와 단 둘이서 자취했었는데, 옆집 사는 놈팽이가 술만 마시면 찾아와서 친하게 지내자며 껄떡거렸었죠.
그 새끼는 관심가는 여자에게 용기내서 작업들어갔다고 생각했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공포입니다.
택배 송장을 모아서 은행까지 가서 세단기 하겠니?
여기서도 전에 여친있을때 개인정보에 전화번호 올려놓고
여친 사진으로 카톡 프사해놨더니
카톡보내서 스르륵에서 보고 카톡 보낸다고 아름다우시네요 이지랄하던 새끼 있었음
ㄷㄷㄷ 미친놈이네요
정신병자인줄
이거 여친사진인데요?
그랬더니 ㅎㅎㅎ 이지랄하고 사라짐
아 ㅅㅂ 캡쳐해놓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