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90으로 DSLR 입문 후 D300 -> D700 -> D800 거쳐서 후지 XPro-1, 캐논 오막삼 쓰다가
수동렌즈에 빠져서 소니 A7시리즈(A7, A7m2)및 필카시리즈( New F-1, AE-1, 클라쎄)로 넘어갔다가
오디색감이 궁금해 오디도 잠깐 쓰다가 결국 엊그제 다시 캐논으로 넘어왔습니다.
기기적 만족도는 니콘이 가장 높았으나 전반적인 밸런스나 색감(개인적 만족도)부분에서는 오막삼이
가장 만족스러웠기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최근 지인 결혼식 촬영때 소니 A7m2+금계륵으로 고생(AF, 화벨)하고 난 뒤 저에게 맞는
카메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막삼에 렌즈는 이사벨2 하나뿐이지만 좋아하는 화각이고 AF도 빠릿하고 색감도 이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센서성능을 떠나서 편하게 jpg로 무보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편하네요 ㅎㅎ
오막포도 좋아보이지만 지금 오막삼도 제겐 차고 넘칩니다.
앞으로 다시 캐논동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https://cohabe.com/sisa/194254
오막삼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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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콘-캐논-펜탁스를 거쳐 다시 최종적으로 캐논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
펜탁스도 사용하셨군요~ 펜탁스도 포럼보면 색감이 독특하고 좋아보이던데 캐논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렌즈군이랑 풀바디 부재고 궁금했지만 펜탁스까지는 못가봤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결혼식에서 찍어보면 꼭 DSLR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도 A7R2로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왜 니콘, 캐논 위주로 쓰시는줄 알겠더라구요 ㅋㅋ
캐논은 jpg 색감만 아녔으면
벌써 망했을듯..
저도 jpg 색감 때문에 타 기종 갔다가
몇번이나 돌아왔네요
역시 대부분 비슷하군요 ㅎㅎㅎ 저도 색감은 정말 캐논 외 타 기종은 끝내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오막삼 현제로는 별 불만이 없는 바디 오막오 정도 에서 뭔가 획기적인 기능이 들어간다면 생각해볼수도.. 오막포 처럼 나온다면 ..그닥..
보급기 완전체는 550D, 풀프 완전체는 오막삼, 플래그쉽 완전체는 1ds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니콘은 d40, d810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고자바디로 까였던 d40이 가장 좋은 보급기로 기억나요. ㅋㅋㅋ
펜탁스는 성능만 놓고 보면 캐논, 니콘과 확실히 격차가 있는 건지 성향이 다른 건지...어쨌든 다릅니다. 카메라가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니라서 그 다름이 좋다고 느낄수도 있고, 다른 이는 뒤떨어진 것으로 인지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펜탁스의 두 매력은 스타와 리밋인데, 스타는 캐논의 L이나 니콘의 n 렌즈와 비교해 충분히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매력적이라고 보기 어렵고 오로지 리밋 렌즈 때문에 펜탁스 씁니다.
저는 캐논5d - 니콘d700 - 오막삼 - 펜탁스 k3 - 후지xt1 - 오막삼
돌고 보니 님이 했던말 공감이 가네요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