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발정제를 실제로 먹어본 사람이 쓴글입니다

소름돋네요.. 사람한테 어떻게 저런걸 먹일수 있는건지 그 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돼지흥분제 농담으로 안해본 남자가 어딨겠냐는 식으로 말하시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단순 강O모의만 아니라 실제로 실행해서 실패한건데 진짜 레드를 지지하는 사람은 정상인인지 궁금해진다...

과게분들 근데 돼지발정제가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나요?
전 그게 제일 궁금했는데.....작용기전을 모르니 뭘 알수가 있어야 ㅜㅜ

네 다음 허핑턴포스트

전문을 읽어보니 그냥 메갈이네요

실제로 가축에게 사용하는 발정제들은 거진 주사제 형태였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대부분의 경우 경구투여해서 절대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얘기다.
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몸을 바늘로 찌르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 이유는 ‘인슐린’이 먹어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단백질로만 구성된 호르몬인데, 이걸 경구투여하면 우리가 삼겹살 삼키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위에서 소화되고, 장에서 소화되어버리니까 혈액 속으로 들어가서 의도된 역할을 수행하기보단 그냥 삼겹살이 소화되듯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되어버린다. 게다가 흡수된 약물은 간에서 대사과정을 거쳐서 일부가 소실되는데, 심한 경우엔 100% 다 대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어 부득이하게 주사로 맞아야만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걸 바꿔 말하자면 먹어서는 원하는 효과를 낼 수가 없으니까 굳이 살을 주사바늘로 찔러가면서 주사 형태로 투여를 한다는 얘기다. 근데 그걸 먹어서 효과를 낸다? 일단 여기서 한 번 멍청한 짓을 한 거다.
두 번째는 약의 성분. 인터넷에서 ‘돼지 발정제’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들을 얼추 살펴보면, 요힘빈(Yohimbine)인 경우가 있고 아예 돼지한테 주사제로 쓰는 성호르몬제가 있던데 두 경우 모두 ‘최음’ 작용이란 건 전혀 없다. 먼저 요힘빈의 경우, 해당 약물의 작용기전은 α-adrenergic 수용체 차단이다. 흔히들 아드레날린(epinephrine)이라고 알고 있는 호르몬의 작용을 막는 건데, 그 효과란 게 사실 별것 없다. 아드레날린이 작용하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데, 그 작용을 막아버리니 혈관이 이완되어서 혈압이 낮아진다. 그런데 이 경우에 사타구니 쪽으로 가는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 유입이 증가된다는 것을 근거로 이걸 ‘최음제’라고 하는 모양. 저게 효과가 컸으면 비아그라 출시 이전에 세계 제약시장을 제패했을 텐데, 아닌걸 보면 그마저도 신통치 않다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 고혈압약으로도 저런 기작을 이용한 약은 거의 안 쓴다.

메갈본산지 유사언론

본문 내용은 주작 아니면, 오빠들의 병신짓

네 다음 메핑턴 워마트

네이트판에서 좀 더 연습하고 오시기를...

호르몬제....먹어봐야 소화되고 호르몬의 효과는 전혀 누릴수없습니다.
다만 소화흡수작용중에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는 전.혀. 예상할수없죠.

발정제가 진짜 효과가 있다고 한들 너희같은 놈들이랑은 안한다. 사람이 아무리 배고파도 똥을 줏어먹지 않는 것과 같은데 그걸 왜 모르니?

네 메갈입니다.
성폭O 여교사 여성들이 나서서 뭘했죠?
저런 식으로 여론몰이 하는 사건 던지는 수준봐요.
남성들이 피해자인 사건도 졸라 많은데 지들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거 보세요.
허핑턴 애초에 굴리는 방식 자체도 맘에 안드는데 메갈까지 묻어서 더 싫어요.

메갈턴은 유사언론조차 아닌 걍 판춘문예 소설 잡지네요 ㅋㅋㅋ

저도 사실 이 글을 아까 봤는데 추천도 안하고 비공감도 안했는데, 사실상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주작글이에요...프레임 뒤집어쓰지 맙시다...

미친..

허핑턴은 일단 거릅니다

증상에 대한 묘사가 음슴...
준표는 뭐 사람이 발작 수준으로 난리쳤다던데

메갈 기관지는 거르는게...

페북 개인글을 기사로 올리는 허핑턴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