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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나에게 한발의 총알" 의 진실을 찾아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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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님의 명언중 널리 알려진말로

어떤 집회에서 군중들에게 했는지는 아직 출처가 밝혀진바는 없습니다.

 

민족사 연구가도 역사학자도 출처를 찾지못한채

많은분들에게 인용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백범 김구 선생님이

왜놈을 죽이는것보다 정적을 친일파 매국노

빨갱이에 두고 임정 파괴자로 죽였던 것을보면

저말이 행동이었던 분이기에

직접하셨던 평전이던 구술되어 전해오다 시대에 맞게 다듬어진것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정리하자면

친일 매국노 처단을 행동으로 하신분에게

그행동에 맞는 말이 출처가 불분명하게 전해진다고 해서 조작이 될수는 없습니다.

조작이라는 근거 또한 없으니까요.

 

 

 

그런데 아래와 같이 주장하는 녀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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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아시는 친일 매국노에

이승만 학당 이영훈 신봉자인 moonsol 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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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님이 1879~1949 이니까

오! 시대도 비슷하고 그럴듯해.

 

 

보배 횽아님들 귀챠니즘을 악용해 개소리를

또 늘어 놓기에 제가 번역기를 돌렸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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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하나밖에 없다.' 라는 전제는 비슷하네요.

그런데 아래 내용이 이상한데요?

 

"적과 배신자가 맞닥 뜨리면"

'그두부류를 함께 셋이 만나면' 이란 뜻인가?

 

"배신자에게 놔둘것입니다."

배신자를 쏜다는 소리인가?

 

그래서 아랫문장만 따로 번역해보니 궁금증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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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배신자에게 맡긴다는 즉 한발의 총알을

배신자에게 준다는 뜻이군요.

 

전체를 다시 해석해보면

"적과 배신자 둘이 만난다면 한발이 남은 총알을

배신자에게 주겠다." 가 되겠습니다.

 

이건 배신자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겠다는

포용의 의미로 김구 선생님 명언과는 정반대로

상충됩니다.

 

한마디로 moonsol 이는 또 그럴듯하게

구라치다 걸린거죠.

한발의 총알이 본인을 향할것이라는 두려움의 저항일까요?

 

얘는 타인을 깔보는 고압적인 자세로

거짓을 숨쉬듯 하는 녀석이라 놀라울것도 없네요.

 

헌데

이런 색휘는 살다 살다 처음 봅니다.

 

실생에서 오야지로 모시고 따라다니며 배우는

어레스터(=페르니코=풀루우프) 라는

떨거지 녀석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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