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215005198250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cGg-gghRRKfX2h6j9Gg-g6hlq
그녀는 마치 우리가
헤어진적 없던것 처럼
행동했습니다
반갑기도 했고
저역시 미련도
조금은 있던터라
이런저런 이야길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의 한마디
"우리 오랫만에
만나서 와인이나 마실까-?"
사실...
이말을 듣는순간
이미 와인을 마시면 이 여자와
O스하게 될거라는
직감이 오더군요
그리고 저도 당시에
썸녀와 잘 안되는 중이었고
O스도 한동안 쉬었기에
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제안에
"좋아 그러자-"
라고 했죠
그녀는
그사이 이사를 갔다고 했고
부모님과 떨어져 자취를
한다고 했습니다
오예.
우리는
그녀의 집근처에서 만나
이자카야를 가서 사케를 마셨습니다
(와인 마시자더니 ㅎ)
그리고는 예상대로
그녀의 집에서 2차로
와인을 마시기로 했죠
이미 서로 알고 있는 이상
와인이고 뭐고
그녀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우리는 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옷을 벗기고
바지를 내린후
전 그녀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그곳을 만지려했습니다
근데 뭔가 허전하더군요~
수풀이 사라진거였습니다.
제 손의 멈칫함을 느꼈는지
그녀는
"아-ㅎ나 얼마전부터
수영배워서 그냥 왁싱했어"
라고 알려주더군요
사실 그때 왁싱한 여자를
첨 봤는데 영상에서 보던것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왁싱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지
수염처럼 돋아단 모근과
그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조개가 적나라했습니다
촉감면에선 나을지 몰라도
외관상으론 별로였어요.
어차피 그녀와 O스할걸 알았기에
전 ㅋㄷ을 챙겨갔고
삽입전에 ㅋㄷ을 꼈습니다.
몇번의 피스톤 운동 중 그녀는
"우리 그냥 빼고 하자
나 오늘 안전한 날이야-"
하더군요
사귈땐 조금 예민한 편이었던
그녀가 생각나 저는
"그럼 오늘 안에 해도 돼?"
라며 물었고 그녀는
"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사귈때도 못해본 질사를
헤어지고 나서야
해볼수 있었네요
거사가 끝난후 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난 사실 니가 오랫만에 연락와서
너 결혼하는줄 알았어~"
그녀는 싱긋 웃더니
"나 사실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거든
근데 말도 잘 안통하고
뭐 이래저래 안맞았어
O스도-
그래서 잘 맞았던
너가 생각이 나서 연락해본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자거나
또 언제 보자는
그런 기약있는
얘긴 나누지 않았습니다
담날 아침
그녀는 제게
간단히 아침을 차려 주었고
절 집에도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 새 차도 샀더군요)
그후로는 연락이 서서히 뜸해졌고
저 역시도 그사이
새여자친구가 생겨서
그녀와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그녀에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똑같은 패턴이었어요
"잘지내? 한번 볼까-?"
전 양심에 찔리긴 했지만
또 그녀가
어찌 사나 궁금했기에
그녀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술을 먹지
않겠다는 마음에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차도 가져갔고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처럼
카페에서 이야길 나누다가-
그녀는 저번처럼 똑같이
자기네 집에 가서
와인을 마시자고 하더군요
저는
"난 오늘 차 가져와서 술은 못마셔
대리도 부르기 싫고
정 먹겠다면 옆에는 있어줄게"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그녀의 집...
여전하더군요
이번엔 정말 와인만 마셨고
(저는 탄산수)
이런저런 이야길 하다 보니
새벽 1시였습니다
저는
"나 이제 그만 가야겠다-"
라며 일어섰습니다
그녀는 배웅해주겠다며
따라 나오더군요
저는 차앞에 서서
"나 갈게- 너도 들어가서 얼른 자"
라고 말했는데
그때 그녀가 슥 다가오더니
갑자기 키스를 하더군요
아주 딥하게 말이죠
생각해보면 그녀는 그때
O스가 굉장히 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키스 후 그녀가
"정말 갈거야?
그냥 와인 마시고
여기서 자고
낼 아침에 가면 안돼?"
라고 말했으니까요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저는
"ㅎㅎ 가야지 이제- 갈게"
라며 차를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에게
연락이 온 일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요
제가 살면서 본
가장 키가 큰 여자이기도 했고
감상적인 부분이
굉장히 잘 맞았던 그녀는
지금 어찌 살지
글을 다 쓰니 궁금해 지네요
결혼은 했을런지 ㅎ
지금도 길을 가다가
저보다 큰 여자를 보면
종종 그녀가 생각나곤 합니다-=============================
시덥잖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마지막 그날밤에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던건
마음에 찔려서 인것도 있지만
사실-
그때 만나던 여자친구가
3살 어린 D컵의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친구의
썰을 한번 풀어볼게요:)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8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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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추천
와...스네요...
직장에서 1편 봤느넫ㅋㅋ 퇴근후 2,3편~~!!!
다음작품도 기대중입니다
결론은 거거익선
전 180인 여자랑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섹시 그 자체
. 집에가서 봐야지
다음편 기대합니다.ㅎ
춧쳔
마지막이 핵심이구만요ㅡ
ㅓㅜㅑ
잼있네요~
와 필력이 ㄷㄷ . 다음 글 기대하고있겠읍니다.
결제도 가능하니. 꼭 글 써주세요.
스탠딘 뒤치기가 안되서 시무룩....
차인표// ㅎ 그냥 에피소드 푸는건데요~ 결제는 가당치도 않습니다 ㅎ 담번에도 재밌게 써보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와우 필력보소
경험이 많으시다 부럽다 ㅠㅠㅠㅠㅠ
다괜찮아// 시도할 생각조차 못해본... 주륵 ㅠㅠ
너무 재미있습니다 형님
다음꺼 티저무엇 ㄷㄷㄷ
광수대최철기// 별거 아닌 이야기 좋아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
ㄴㅋ는 성병이 너무 위험해서
마지막에 하고 가시지 아쉽네요. 이글도 곧 삭제하시겠죠? 다음 D컵 여친썰 기다립니다 ㅎㅎ
이분은 에피소드가 끝이 없으시네요. 넘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워지기 전에 봐서 기쁘네요
D컵은 못참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