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종 때 사관 민인생
- 태종이 측근들과 몰래 놀러갔을 때
일행인척하고 따라가서 다 적음
- 태종이 다리 건너다 발 헛디뎌서 떨어짐
본 사람 없겠지 하고 태종이 안심하는 동안
다리 밑에서 보고 다 적음
- 태종이 잘라고 누웠는데 느낌이 쎄해서 병풍 치웠는데
병풍 뒤에 민인생 숨어있다 들킴
참다못한 태종이 개지랄하니까 다 적음
- 결국 사관에서 짤리고 귀양 갔는데
민인생이 마지막 청으로 이것도 사초에 넣어달라며
태종이 자기 귀양 보낸거를 자기가 직접 다 적음
태종 : 미친 놈...
지금식으로치면 회사에 붙은 cctv같은게 사관이고
cctv가 집까지 오진 않잖어
직업정신 투철하네
스토커잖아
킹치만 합법인걸
아니야 잘때 적는건 에바야 ㅋㅋㅋ
실제로 사생활공간에 해당하는 내궁에 들어가면 기록이 끊긴다고함
직업정신 투철하네
ㅋㅋㅋㅋ
스토커잖아
킹치만 합법인걸
아니야 잘때 적는건 에바야 ㅋㅋㅋ
실제로 사생활공간에 해당하는 내궁에 들어가면 기록이 끊긴다고함
지금식으로치면 회사에 붙은 cctv같은게 사관이고
cctv가 집까지 오진 않잖어
??? :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히이익! 사장님!
내이름은 민인생 사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