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눈오고 다음날 아들 데리고 놀러나갔을 때
E-M1에 12-40랑 25.8만 들고 나갔습니다.
역시 가벼운게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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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게 최고라는 모토로 A7C로 외도도 함께 하고 있지만 말이죠 ^^;;;
역시 6년 동안 손에 익은 E-M1이 동체추적 AF 구린 것만 빼면 여전히 더 편하긴 편하네요.
익숙한 색감면에서나 그립이나 조작면에서..
https://cohabe.com/sisa/1867788
[E-M1 + 12-40, 25.8] 아들 사진, E-M1도 아직 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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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맞습니다.
제법 혹한의 날씨에서 '별뺑뺑이'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ㅎ
플래그쉽은 세대가 변해도 여전히 그 이름값을 한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 멋진 카메라와 함께 하시는군요...
^^ 네. 제게는 정말 멋진 카메라 같습니다
a7c + 35.8 & 75.8 조합도 가벼울 것 같아서 뽐뿌 엄청 참습니다. ㅎㅎ
그래도 올림은 올림만의 색감 때문에 영원히 들고 갑니다.
사실 동체 추적 AF 쾌적함 때문에 점점 a7c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긴 해요 ^^;;
덕분에 24-70 시그마도 자꾸 눈이 돌아가긴 하네요. 만약 줌렌즈까지 들이면 투바디 체제는 정말 힘들어져서 소니 단렌즈+ 24-70 조합만 들고 다니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언젠간 아이가 조금 덜 뛰어다니게 되면 다시 E-M1 들게 될 것 같아 또 이건 이거대로 처분을 못하겠네요 ㅎㅎㅎ
거기다...정말 0컷 완전 새 E-M1도 박스에 고이 잠들어 있는 것도 하나 있다는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