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건의 발단
일단 이겜은 ㅈ버그가 겁나게 많았음.
각종보스를 버그로 손쉽게 깰수 있었는데,
무,소과금들이 과금을 안하고도 중과금 아저씨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수준
심지어 스테이지 6-30,
이겜의 최종보스조차 버그로 손쉽게 잡을수 있었음
.
엔픽셀은 오픈한지 1주일이 넘게 지나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건지 패치를 통해 버그로 보스킬 하는걸 막음
결국 초창기 유저만 꿀빤채로 넘어가게 되고
후발 주자는 개고통 or 과금을 해야만 보스클리어가 가능하게됨
문제는 이겜은 6-30을 클리어하면 상위장비 파밍이 가능했음
당연히 꼬운 유저들이 생겨났으나
"버그로 6-30 최종장 깨봤자 스펙딸려서 파밍 못한다"
라는 식의 논리로 불이 진화됨
2.사건의 전개
위 사건이 진화되고
몇일후 패치노트가 올라옴
이때까지만해도 이게 뭔 개소린지 모른채로
다들 그냥 ㅈ버그 또 있었나보다 하면서 넘어감
3.사건의 위기
위 패치노트의 패치가 진행될 오늘,
평화롭던 카페의 분위기를 부셔버리는
한장의 스샷이 올라옴
패치까지 단 5시간을 남기고
이겜의 최종컨텐츠중 하나인
SSR+등급 파밍을 버그로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하나둘씩 등장함
그제서야 위의 패치노트가 무슨 뜻인지 파악한 유저들은
6-30 버그 클리어 - SSR+ 장비 버그파밍이 가능했다는걸 알게됨
이 게임에서 SSR등급 장비의 가치는 대략
이정도됨
4.사건의 결말
세계최초 B2W게임 탄생과 함께
운영자가 눕는글을 전부 삭제하면서
카페가 불탔..는줄 알았으나
뭐 내일 다시 불탈지도 모르겠다만
설날 이벤트 출석 사료를 받고 잠잠해짐
이 게임도 오픈 한달내로 뭐 터지지 않을려나 했더니 결국...
저겜도 치즈사용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저겜도 치즈사용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이 게임도 오픈 한달내로 뭐 터지지 않을려나 했더니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