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5 7년째 사용중입니다. 작년에 gm1 영입후 gm1을 많이 쓰고 있어요. 둘다 쓰고 있긴합니다.
g5 중고로 싸게 사서 오랫동안 참 잘 썼어요.
파나소닉이 영상특화된 카메라였는것도 모르고,
찍은 여행영상을 50인치 티비로 틀었더니 와이프가 '와~~영상 왜이렇게 좋아??'라고 놀랬던게 기억나네요ㅎㅎ
그런데 최근들어 한계가 조금씩 느껴져서 기변을 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중요스펙은 1.가벼우면서 2.손떨방
성능이 좋을수록 좋지만, 무게가 가벼워야 장농으로 안들어가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g9(579g) g95(533g)는 제외해야 될것 같고
그래서 gx8(487g) gx85(426g) gx9(450g) 이 중에서 골라보려고 합니다.
(쓰고있는 g5는 396g - 이것도 좀 들고다니기 살짝 부담스럽긴 했어요)
그래서 제품라인 정리해본 바로
[질문1] 그런데 g85 무게가 다나와에서는 453g / 에누리에서는 505g 입니다. 뭐가 맞는건가요?
[질문2] 그리고 g95는 무게때문에 고려대상에서 제외했긴 했는데...
아래 에누리에서 올라온 바로는 판형이 APS-C라고 써있네요
이거 잘못된건가요?
https://cohabe.com/sisa/1854815
gx8, gx85, gx9, g85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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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제조사 꺼 보십시오.
본문의 내용대로라면
gx9 이 가장 추천할만합니다..
G95 는 APS-C가 아닙니다. ^^ 마이크로포서드이지요.
GX85와 G85를 쓰고 있습니다.
G85에는
- 스위블 액정과 마이크 단자가 있어서 아무래도 영상 촬영할 때 더 편리해요.
- 커스텀 버튼도 더 많아요. 이게 또 잘 세팅하면 카메라를 더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커스텀 세팅 별로 펑션키를 따로따로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 초점 전환도 스위치 방식이라서 영상 촬영 중에도 MF / AF 전환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AF를 못 잡아서 낑낑댈 때, MF로 전환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GX85의
- 액정은 틸트입니다.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 마이크 단자도 없어서 아쉬어요. ㅜ_ㅜ
- 초점 전환에 대해서 외부에 할당된 버튼이 없어서 영상 촬영할 도중에는 MF /AF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물리 펑션키에도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소프트 펑션키에도 해당 기능을 할당할 수는 있지만, 이상하게 촬영 중에는 전혀 작동을 안 하더라고요. (소프트 펑션키는 촬영에 들어가면 비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MF / AF 전환 스위치가 있는 렌즈를 사용할 때만 촬영 중에 전환할 수 있습니다.
-더 가볍지만, 그립부가 빈약해서 불편합니다. 잡았을 때, 더 꽉 잡느라 오히려 힘이 더 들어요.
GX9은 들이자마자 거의 바로 팔았습니다. 2000만 화소 센서라 사진 찍을 때는 좀 더 좋았지만, 4K 영상 찍을 때는 더 크롭이 많이 되니 싫더라고요. G85, GX85도 크롭되어서 렌즈 화각을 그대로 못 쓰는 게 불만인데, 그것보다 더 크롭이 되니…….
쓰고 있는 g5도 스위블인데, 좀 촌스러워보여도(제 생각) 이게 저는 좋더라고요.
이게 사실 필수 기능이었습니다.ㅎㅎ
마이크 단자도 필요했습니다. 요즘같이 바람 많이 부는날 밖에서 영상찍었던디, 소리가 엉망이 됬네요
이제 천천히 중고품 구해보려구요
저는 스위블 액정으로 셀카를 자주 찍는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g85 추천드립니다. 모양이 이쁜건 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