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오빠의 자퇴 하소연

멀리까지가보자 2021/02/01 10:51

여동생이 오빠 선배되는건 진짜 별거아닌고민이군..

메카팬더 2021/02/01 10:51

남의 가정사라 뭐라 못하겠다 ㅅㄱ

Ntlea 2021/02/01 10:51

원래 의대공부는 적성 안맞음 못버팀

Vermillion 2021/02/01 10:52

의대 중도포기는 의외로 흔한일이라...

고속터미널 2021/02/01 10:52

보통 사람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함

그게필요하다 2021/02/01 10:52

의사되서 공무원되는 게 훨씬 나음

중복말복소복 2021/02/01 10:52

꼭 힘들어서 하소연도 안들어주는 가족에 실망해서 극단적 선택해야만 "그떄 들어줬어야 하는데..." 함

겸둥현진 2021/02/01 10:53

공무원 7급이나 5급 하믄되지머

파랑프링글스 2021/02/01 10:53

유튜브에 의대 포기하고 공기업 간분 있던데 속이 편하다고 하더라

닉네임그까이거 2021/02/01 10:53

머 지가 싫으면 어쩔수 없는거지

멀리까지가보자 2021/02/01 10:54

하 이건 의대다니는애도 삼수라는 업보가 있어서....

✿YURiCa 2021/02/01 10:56

피를 못본다던가 공부양이 많다보니 따라가기 빡새다던가 얼마든지 이유는 있겠지

익명-TcyMjg3 2021/02/01 10:56

사람 몸 가르는 일인데 맨탈 못버티면 못하지

익명-DI5MzA2 2021/02/01 10:57

본인이 안하는건 좋은데 더이상 지원을 바라면 그건 나쁜놈이지

츠루마키 코코로 2021/02/01 10:57

나는 물론 성적 안되긴 했는데 됐어도 해부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가기 싫더라..;

익명-TUwNDY1 2021/02/01 10:57

의대는 입학까지가 진짜 튜토리얼이니깐...

자나깨나밥먹기 2021/02/01 10:57

지갈길 지가가겠다는데 답도없네 ㅋㅋ

익명-zEyOTM0 2021/02/01 10:58

의대는 서울대 경영이 공부하는 거에 두 세배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됨

사림 2021/02/01 10:58

의대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다던가 애초에 적성이 안맞던가 아니려나.

無名者 2021/02/01 10:58

근데 뭐 부모입장에서도 삼수 뒷바라지에 겨우 대학 넣었더니, 첨부터 다시 한다고 하면 속 터지겠지...

아르펠 2021/02/01 10:58

지 애미애비 등골 쳐 빨아먹어서 3수 시켜서 의대보내줬더니 통수 얼얼하다^^

N에이브이erKorea 2021/02/01 10:58

부모가 공부도 강압적으로 시켰을거같은데

전지전능 햄스터 2021/02/01 10:59

사람 살가르는건데 안맞음 못하지

오나니여신님 2021/02/01 10:59

친구 의대공부하던 양 들어보고 걍 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적성에 안맞아서 의대 안들어간걸로 생각하기로 마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