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하자면..
애썼는데 과했다.
그런 의미인 것 같네요.
저 포스터를 만든 누군가도 디자인이라는 험난한 직종 계열임을 익히 알고 있는 손아짐이기에 그랬겠죠.
자신감 있는 젊은 디자이너란 말은...아직 경험이 적구려 라는 얘기일테고.
이것을 채택한 안후보라는 얘기는 살짝 돌려까기 하신듯.
제 뇌내망상입니다요 그냥 ㅎㅎ
erinus2017/04/17 20:10
거울상 이성질체 포스터 였네요.
이야기 듣고 나서 자세히 보니, 눈 아래 주름이 한쪽은 하나, 다른 한쪽은 두개인데, (가운데가 파여서), 그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했네요.
머리도 더 희끗희끗하게 바꾸고. 아마 나이와 연륜이 있어 보이고 싶었는지..
참 모를 일이네요.
날다_람쥐2017/04/17 20:15
디자인 전공했는데 저정도의 수정은 엄두가 안나네요ㄷㄷㄷㄷㄷ 얼굴을 반전시켜 붙여넣는 결정을 하다니 솔직히 감수해야하는 위험이 너무 큽니다. 원본을 사람들이 알게되면...... 속았다 라는 느낌을 먼저 받을것같네요.
거 대통령하려고 목이랑 몸이 좀 분리될 수도 있고, 머리가 돌아갈 수도 있는 거지. ㅋㅋ
이렇게 대통령병이 무서워요. 몸이 제 멋대로 나뉘었다가 붙었다 하고. ㅋㅋ
그러게요 왼쪽에 가르마가 있어야 정상인데말이져
저는 걍 흘겨봐서 몰랐는데ㄷㄷ 눈썰미가 ..
전문디자이너가 보는 거랑 일반인이 보는 거랑 좀 다른가 보네요...제눈엔 엄청 후져 보이는데....
아니 근데 안철수나 국당 애들은 이걸 몰랐는가?
알고도 그냥 쓴건지..진짜 모른건지..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60002076871&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9HltY6h6RKfX%40hca9SY-g4hlq
완전히 정동 읍읍..
나도 그생각했는데. 가르마가 반댄데. 설마 좌우가 바꼈나? 라고
심형래 닮았음.
광고 천재가 만들었다는데... 참;;
이것은 목을 자르고 싶다는 디자이너의 소리 없는
외침이 아니었을까 (서프라이즈톤)
해석하자면..
애썼는데 과했다.
그런 의미인 것 같네요.
저 포스터를 만든 누군가도 디자인이라는 험난한 직종 계열임을 익히 알고 있는 손아짐이기에 그랬겠죠.
자신감 있는 젊은 디자이너란 말은...아직 경험이 적구려 라는 얘기일테고.
이것을 채택한 안후보라는 얘기는 살짝 돌려까기 하신듯.
제 뇌내망상입니다요 그냥 ㅎㅎ
거울상 이성질체 포스터 였네요.
이야기 듣고 나서 자세히 보니, 눈 아래 주름이 한쪽은 하나, 다른 한쪽은 두개인데, (가운데가 파여서), 그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했네요.
머리도 더 희끗희끗하게 바꾸고. 아마 나이와 연륜이 있어 보이고 싶었는지..
참 모를 일이네요.
디자인 전공했는데 저정도의 수정은 엄두가 안나네요ㄷㄷㄷㄷㄷ 얼굴을 반전시켜 붙여넣는 결정을 하다니 솔직히 감수해야하는 위험이 너무 큽니다. 원본을 사람들이 알게되면...... 속았다 라는 느낌을 먼저 받을것같네요.
무성이가 보인건 나뿐인가....
누가 반대로 좀 대칭 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