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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이 제일 심각
돈 많은새끼들이 어떻게 어떻게 돌려서
받아가는 지원금을 정상적으로 돌리기만해도 꽤 나라가 살만해 질거야
너무 생각없이 낳는건 좋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나라에서 낳으라 낳으라 그 뿅뿅 염병을 떨면서 애 낳으면 파산해야 한다는게 존나 웃김.
덮어놓고 낳다보면 파산을 면치못하지
근데 나라에서의 지원은 쥐꼬리만함
뉴스보니까 지원금 받아먹는 사람이 외제차 끌고 댕기더라 참.
덮어놓고 낳다보면 파산을 면치못하지
너무 생각없이 낳는건 좋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나라에서 낳으라 낳으라 그 뿅뿅 염병을 떨면서 애 낳으면 파산해야 한다는게 존나 웃김.
근데 애 낳는 문제는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만 해도
둘만 낳아 잘 기르자에서 하나만 낳자로 바뀐 시점이었는데
개그 프로에선 미래엔 한 집 건너 하나만 낳자 또는 아들 딸 필요없다 우리끼리만 잘 살자였는데
당시엔 미래에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근데 나라에서의 지원은 쥐꼬리만함
4번이 제일 심각
돈 많은새끼들이 어떻게 어떻게 돌려서
받아가는 지원금을 정상적으로 돌리기만해도 꽤 나라가 살만해 질거야
뉴스보니까 지원금 받아먹는 사람이 외제차 끌고 댕기더라 참.
진짜 그냥 그렇게 사는 애들은 국가장학금 못받는데
금숟가락 물고 다니는 애가 전액 국가장악금 받는단 소리듣고 어이털렸음
4가 진짜 시ㅂㄹ이다 이나라
에씨 제목만 보고 댓글썼는데 이런글 달 글이 아니네 ㅡㅡ;
2만 빼면 우리집인데
바뀐게 없네 옛날이랑
애는 왤케 낳는거냐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추천
복지 제도의 허점
4번은 선별적 복지의 헛점이지
돈 많고 정보 독점한 엘리트층은 헛점을 이용해서 티끌만큼이라도 지원금 타먹고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 대다수는 제대로 된 정보도 없어서 지원 제도 자체를 모르거나 알아도 어디 하나씩 결격사유로 자격이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콘돔 살 돈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한건가
애를 왜그리 많이 낳는거지
콘돔을 사용한 집은 기부프로그램에 나올 정도로 심각하진 않아서?
근데 솔직히 2명이나 3명 낳아놓고 그걸로 엄청난 부담이 되는 거라면 그냥 나라가 이상한 게 아닐까요?
대여섯명 낳았다면 모를까 2~3명은 나라에서도 원하는 출산인데...
정부나 기업은 거의 부담안하는데 가계만 부담지우니 그냥 파업하는거죠
1 주택청약통장인가? 아무튼 그거 당첨되는 운이 좀 필요
2 비정하지만 진짜 가망없으면 포기해야한다고 봄
3 미래비용계산은 침착하게...
4 역발상으로 수익 없는게 방법일 수 도 있음
4번 진짜 ㅈ같은게. 일단 수입이 생기면 그걸로 가정이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줘야 하는데.
좀 일어설까...하면 지원 딱 끊어버림. 물론 그 수입만으론 가정이 안정이 안됨.
그러다보니 어설픈 수입이면 차라리 근로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가정이 늘고
나 고딩때 봉사활동하는데 시에서 쌀 지원해주는 거 배달 간 적 있는데
존나 좋은 아파트로 배달 가서 어이없었음ㅋㅋㅋ 쒸발 우리집이 이거 받아야겠는데?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2, 3, 4는 나라에서 의지만 있으면 솔직히 할 수 있는 일이라서...
이 나라, 정확히는 지도층이 의지가 없었던 거죠.
ㄹㅇ 가난한데 아프면..진짜 답이 없다...
이게 꼭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긴한데...
왜 새벽같이 일어나서 열심히, 성실히 살아도 가난한 이들이 많을까?
우리나라 육아지원과 사교육비를 없애는건 확실히 해야함.
현재 애를 많이 놓는건 칭찬하고 권장해야 하는 행위임. 그런데 우리나라는 가난한데 아무 생각없이 애를 많이 낳았다고 욕하는 상황임.
왜 저런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이득이 가는 행위를 하는데 욕을 해야함?
그게 얼마나 무모한짓인지를 모든 사람들이 알기 때문이지.
모든 사람들이 애 많이 낳는게 무모한짓인거를 알고 있는데 나라에서는 명목만 세우고 체감할수 없는정책만 하고 있잖아.
굉장히 시급한 문제임. 프랑스가 우리나라 수준에서 2.0 이상으로 올리는데는 20년이 소모되었음.
저러면서 출산률 적다느니 개소리만해대고;
역으로 보면 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것을 알수있지
1. 답은 부동산이다 : 집하나없이 어떻게 살겠다는거야? 아 근데 왤케 부동산이 과열되지?
2. 아프면 죽어라 : 경쟁사회에서 약하면 죽으셔야져!
3. 애 낳지 마라 : 애키우기 힘든건 니가 알아서하시고요 노오력하고 야근하세요! 아 근데 왤케 인구가 딸리지?
4. 복지가 개인을 나태하게 만든다 : 아니 이런 빠아알갱이새기들이 니들의 복지예산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근데 2~3명은 많이 낳는게 아니잖아
물론 소득이 없다면 낳지 않는게 정답일 수도 있지만 2~3명 낳았다는걸로 많이 낳았다고 쓰기엔 좀 그런것 같음
사실 부부가 2명이니 2명 낳아야 본전인데
한국에서 애 두명 키우는게 얼마나 돈이 들까..
임대 아파트 전수 조사해야함
주소지만 해놓고 정작 딴데 살고, 친척이 들어와서 사는 경우 많음
3번은 사실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이란게 기계가 아니다보니 삶의 보람이나 성취감같은 걸 느껴야 살아갈 수 있죠.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나아지는 건 없고, 항상 좌절과 패배감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유일한 예외가 바로 육아입니다. 육아란게 힘든 일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던 애기가 옹알이를 하고, 두발로 걸어가며 커가는 모습을 보는게 스스로가 위안을 받게되죠. 지옥같은 집구석에서 그나마 점점 성장하는게 자기 자식들밖에 없으니 계속해서 아이를 낳으면서 위안을 찾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 외국사례를 보면 빈민층들에게 글을 가르쳐 준다거나 지원을 해줘서 집안환경이 나아질수 있도록 개선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출산율이 급감합니다. 피임에 대해 전혀 교육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사실 2번같은 경우는 진짜 그나마 한국이니까 나은축에 속하는 카테고린데. 건강보험 파워덕에 웬만한 잔병들이 커버되는 상태서 저걸로도 커버안되는 병은 100퍼 무상의료 실행중인 국가가 아닌바에야 어느 나라를 가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병들이라
3모녀 뿅뿅할떄 3모녀들보다 부자들 건강보험료가 더싼거 유명한 일화
4번 경우에는 정말 심각한데
실습 갔을 때 달동네 같은 곳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도시랙 배달 서비스를 받으셨거든
근데 진짜 몇 십년을 연락하지 않은 자식이
수입이 있다면서 차상위계층에서 탈락된거야
그래서 그 분 내가 실습 갔던 그 날을 마지막으로
이후에 도시락 배달 서비스 못받으셨다
사회복지사도 죄송하다고 울고 어르신은 괜찮다면서 등 다독이고
진짜 너무 엿같았지. 몸도 불편하시고 센터도 멀어서
500원하는 점심 드시러 오지도 못하시고...
1번도 ㅈㄴ 극혐 아니냐
월세로 쳐먹는 불로소득 도둑놈들
내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엿는데 군대 조기전역하고 나와서 집 생활비와 병원비 때문에 휴학하고 흔히 말하는 인력나감.(참고로 소득일정 이상 생기면 지원은 끊김. ) 그래서 끊긴 지원비 만큼 더 돈을 벌어서 생활비 보내야하기에 몇달간 쉬지도 못하고 현장이며 공장이며 2교대 그런거 안가리고 열심히 일함. 그런데 자주 파견 나가던 공장의 사장 아들 그러니까 부사장이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임. 나중에서 어케하다가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거 알고 헛웃음밖에 안나오더라. 한겨울에 인력소에서 누가 입다 버린 다 찢어진 작업복 입고 하루종일 눈쳐맞으면서 일햇엇는데 ㅋㅋㅋㅋㅋ 그 이야기 들으니 참으로 기분 신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