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입문 했어요. 좋네요 ^~^

오막삼 이후로 거의 8년만에 새 카메라 구입
차광막 이슈때문에 구입을 미루었는데. 사정상 지금 구입을 했네요.
그런데 정말 신세계. 놀랍네요
촬영이 아주 쾌적해지고 정확해젔습니다.
오막삼을 사용한 손이 아주 편안하게 적응되는 캐논 특유의 편안함.
적응시간이 필요없음.
저렴해도 높은 수준의 마운트 어뎁터
어뎁터를끼워도 부피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기존 ef렌즈들조차 떡상
빠른 AF
터치스크린을 보면서 원하는곳을 터치하며 초첨을 번개같이 맞추고
동영상 촬영중에는 스무스하게 초점이 잡히는.
줌을 땡기거나 밀어도 귀신 같이 달라 붙는 af
손떨방.
걸어다니면서 영상을 찍어도 잔흔들림이 없고.
조심히 쓰면 짐벌도 필요없겠어요.
화소가 다소 아쉽네요 이 가격이면 적어도 3천만은 되어야;;;
스튜디오 작업을 하기에는 2천만은 다소 아쉬운 사이즈입니다.
하긴 스튜디오용이면 r5를 샀겠죠;;
그래도 중급자를 위한 사이즈라면 3천만은 되었어야 하는건 아닌지.
ef렌즈 사용시 동영상 촬영하면 촛점 잡히는 드득 거리는 소리가 미세하게 잡히는게 다소 아쉽지만,
성능의 떡상으로 용서가 됨.
다소 높은 가격에
화소때문에 애매하지만
높은 고화소만 필요없다면 최선의 선택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