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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의 드로잉, 그리고 이베이사건의 푸념
파란 신전 (Blue Temple)을 위한 드로잉
이베이에서 아이패드프로를 사겠다고 충동구매를 했고,
결제 후 판매자의 사고(인지 고의인지)로 배송이 지연되었고,
이베이에 정식으로 전액환불을 신청했고,
판매자와 환불액으로 다툼을 벌였고,
어찌어찌 물건은 제게 보냈다는데,
DHL 추척번호는 어제부터 먹통이고,
어제부터 오늘 이시간까지 집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제가 고단수 사기꾼에게 한방 먹은 것 같습니다.
화도 나고, 속상합니다.
당한 제가 바보죠.
갤탭S7 살까요.
싸던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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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면 페이팔쓰셨을거고 구매자에게 유리합니다
문제생기면 환불요청도 쉬운편입니다
20일 새벽에 환불요청했고, 이베이는 저와 판매자에게 일주일의 조정기간을 주었습니다.
26일부터 저는 다시 이베이에 환불요청을 할 수 있고, 그 때에 비로소 이베이와 페이팔이 직접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전액환불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 판매자는 88%의 금액만 줄 수 있다는 말 뿐입니다. 그 외엔 아예 제 쪽지에 아무런 답이 없더라구요. 완전히 발목이 잡혔어요... 한국말로도 어려운데, 외국어로 얘기하려니 더 머리가 아프네요 ㅎㄷㄷㄷ
어거지네요? 88%근거는있나요? 배송이 오지않았다면 구매자가 유리한거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