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써본 카메라는 a7, a7r, a7s, a7r2였는데요.
a7: 1년정도 사용, 할레이션이 눈에서 떠나질 않아서 기변
a7r: 1년 반정도 사용, 조용한 촬영이 너무 하고싶어서 기변
a7s: 2년정도 사용, 고화소뽕 한번 맞아보고 싶어서 기변
a7r2: 3년 반정도 사용, 달리는 아들을 감당하지 못해서 기변
정도 되겠습니다ㄷㄷㄷ r2에 꽤 만족해서 잘 썼지만.. 달리는 아들은 잔상만 남더군요
어제 처분하고 a7c 실버로 들여온 후 집에서만 50컷정도 찍어보았습니다만
한번에 너무 AF 급을 건너뛰었나.. 어휴~ 하는 소리만 나오네요ㄷㄷㄷㄷ
얼굴인식 잡고 네모가 챠라라라라 따라가는데.. 아니 이게 리얼타임트래킹의 힘인가요 4세대의 힘인가요??
m3부터 원래 이랬는데 r2만 써서 몰랐던거라면 좀 충격이네요. 샵가서 m3 여러번 만져봤었는데..
터치AF도 없다 있으니까 음식촬영에서도 꽤 활용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많이 쓴건 아니니 이정도로 총평 넣고 마무리!
간략한 소감 정리>
1. AF성능 하나는 정말 대격변 수준이라는 점
2. 생각지도 못했는데 메뉴 등 버튼 눌리는 느낌이 좀 엉성함.. 눌리는듯 마는듯...
3. 커스텀키 줄어든건 시간 지나면 적응되지 싶음
4. 괜히 고화소 좀 아쉬운 느낌.. r4를 할걸 그랬나?
https://cohabe.com/sisa/1838744
a7r2에서 a7c로 기변 이틀차의 간략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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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s3 넘어왔는데 95% 만족하지만 가끔 고화소뽕도 느끼고 싶어서 a7r3 나 r4 들일까 합니다...
달리는 아이 찍기가 많이 어렵나요?...
r3나 r4를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ㄷㄷㄷ r4는 그래도 리얼타임트래킹 있으니 좀 괜찮지않을까요?
메뉴 눌리는건 아마 실링 때문일꺼에요.. 4세대 부터 그런 느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