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초과근무 제외하면 초봉 130만원 나옵니다. 여기서 멀 어떻게 줄여야 불만이 사라질까요?
월급 줄이고 부패막으려고 집중감사하면 어떤 사람들이 공무원 할려고 할까요?
네~ 갈곳 없는 백수들이 몰려들겠죠. 그러면 또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까겠죠.
우리나라처럼 행정서비스 잘해주는 나라 없습니다.
9급으로 들어온 공무원들 중견기업 수준 급여 받으려면 10년 이상 근무해야 됩니다.
경찰,소방관뿐만 아니라 일반 공무원들도 엄청 고생합니다.(제 아내 될 사람이 공무원입니다.)
ai터지면 비상근무 해야죠, 지금은 산불감시시즌이라 주말 반납하고 출근해야죠, 지역 축제있으면 주말 반납하고 축제지원 나가야죠, 현충일같은 국가 기념일날 기념식 나가야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처럼 공무원이 주말보장에 칼퇴근하는 쉽고 편한 직장 아닙니다.
실제 제 친구놈도 사기업 다니면서 맨날 공무원 욕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급여는 공무원보다 훨씬 많이 받았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공무원들 내가 하는 업무 하면 다 그만둔다"며 호언장담하던 친구였습니다.
그랬던 그 녀석이 정말 힘들었는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를 하더니 1년만에 합격해버리더군요.
지금은 저보고 욕합니다. 왜 그만둘때 안말렸냐고요. 칼퇴할줄 알았던 공무원에 들어가니 맨날 야근에 휴일에도 끌려나가죠. 연봉은 경력 다 인정받고도 이천만원이 줄었죠, 게다가 그 경직된 조직문화에 숨이 막힌다고합디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게 한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https://cohabe.com/sisa/1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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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평준화되서 다같이 못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 비틀어진 심보는 못 고침
'본인이 봤던 몇몇 나태한 공무원'가져다대면서 월급 깎아야한다고 하는 자영업자 아조시들한테 '자영업자들 어차피 죄다 탈세하니까 세금 이빠이 올려서 메꾸자'고 하면 게거품 물음.
월급을 줄이면 안되죠. 초과수당같은걸 줄여서 그만큼 인원을 늘리는게 일자리 나눔......
부럽네요 공무원되고도 욕한다니 그럼 그만두라고하세요! 그냥 사표쓰고나오면 될텐데 왜 님한테 욕을해요? 그 친구분도 웃기네요! 공무원 월급을 내리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회 인건비를 올려야죠
고위 공직자 급여를 내리자에 방점이 있는거 아닌가요? 9급 공무원 운운은 말도 안되는거라 봅니다.
안철수 후보의 공약은 그게 아니라서 문제가 되고 있어서요....
하위직 수준이 떨어지는것 보다 고위직 수준이 떨어지고 적은 월급으로 부패의 유혹에
빠지는게 더 큰 손실일겁니다.
요즘 기업체도 그런 얘기 있잖아요 부의 독점을 줄여야 된다는...
공무원만 예외일 필요는 없다 봅니다.
공무원 사회는 최하위 9급과 최상위 대통령의 월급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고위직 공무원 연봉이 몇억, 몇십억씩 하는 사기업과는 차원이 다르죠.
공기업 인원은 축소하고
고위 공무원 수는 늘려야해요
고위 공우원 업무량 장난아닙니다.. 특히 사무관..
대다수 고위 공무원들은 고생합니다
선거출신들이 거의 일을 못하거든요 그 밑에서 고생하죠.. 오죽하면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무관도 나오구요..
다른건 떠나서 공무원 조직문화에 적응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꼭 공무원이 아니라 하향평준화 하는데 우매하게도 언론플레이에 넘너가는 사람들 참 많아요.
일단 기사로 특정 직업군 까는 기사로 플레이하면 사람들은 와 xx들 돈 많이 버나보네
문제 있는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부정적으로 만들어서 혜택 줄이고 하향평준화 만듬.
문제는 거기마 그런게 아니라 시작인거죠. 사기업들 줄줄이 빌미를 주게된단...
공무원 나름인듯 . 여기 구청 공무원 화기애애 하고 한가해 보임 겜이나 틀어놓고
차라리 공무원만 혜택을 보는게 당연 나은건데...
공무원 그거라도 안하면 계속 동결하는데...
하지만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뫼비우스의 띠 인 이유가
공무원이라고 업무량이 평긍하지 못한데 봉습은 호봉으로 똑같으니
이 업무는 빡시네 하면서 하소연... 저 업무는 땡보직이라고 엄청깜
이러니 맨날 뫼비우스의 띠지... 에휴... 의미 없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까는건 업무량이 아니라 업무효율이라는 걸 왜 모를까...
월급은 문제가 아닌데, 앞에 퇴직한 사람들 연금은 깎아야 합니다.
까고 싶음 자기도 공부해서 하면 되는데 말이죠.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사람들인데
노력은 인정해야하는데다 무시하네요.
같은 근로자인데요. 다같이 죽자고 한 것 같아요.
공무원이랑 몇 번 일해보신 분은 느끼지 않을까요?
공무원들 본인들 가치는 본인들이 만들겁니다.
문재인 후보가 공무원을 더 뽑아야된다고 주장했을 때,
홍준표 후보가 공무원을 더 줄여야된다고 주장했을 때,
국민들이 공감하는 바에 따라 시대는 흘러가겠죠.
주변 분들에게 계속 주장하세요. 공무원은 이래서 힘들다 돈을 적게 받는다. 연금을 늘려야 된다. :).
국민의당 논리가 희안하죠
공무원 인기가 1위 -> 이건 비정상 -> 공무원 월급을 삭감하겠다??
하향평준화 하자는거죠. 공무원 보다 못받는 직장인들 올려줄 생각은 안하고 ㄷ ㄷ ㄷ
일반 중소기업 급여가 적으니 공무원 월급에 커보임, 월 130이면 최저임금 수준인데.. 중소기업 신입 월급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이런 현상이 일어남. 임금인상이 필요한 이유중에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