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코스피 : 3148p ( -3p, -0.12%)
코스닥 : 976p ( -11p, -1.13%)
: 전강후약, 개인 현물 매수 4조 5천억매수(사상 최대)
- 원화 약세 국면(6원오른 1098원에 마감)
- 자동차-증권 섹터 강세
- 특징주
: 현대차 8.74%, 유니테스트 6.5%, OCI 7.43%, 카카오 4.38%
: SK하이닉스 -3.62%, LG전자 -3.73%, 한화생명 -5.01%
- 특이점
: 장중 3260포인트를 돌파했으나 기관주도 차익매물에 음봉 마감
: 코스피 기준 내린 종목수가 700여개 이상
2. 중요 이슈
- 민주당, 공매도 금지 재연장 논의
- 금융위, 공매도 금지 3월 15일 종료
- 바이든, 14일 추가 부양책 발표
- 트럼프 탄핵소추안 발의
미국 증시
- DOW: 31008p ( -89p, -0.29%)
- NASDAQ: 13036p ( -165p, -1.25%)
- S&P500: 3799p ( -25p, -0.66%)
요약
: TSLA -7.82% 급락
반도체 섹터 강세 TSM 3.29%, NVDA 2.6%, AMD2.82%
헬스케어 쪽 강세 MRK 2.37%, BMY 3.97%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95.31p (-0.91p, 0.95%)
그 외
- NDF 환율 : 1097원
- WTI: 52.25(0.02%)
3. 증시 흐름
예측 불가
장이 열리는 날이면 쓰는 제 글에서 최근 '역대급' , '사상초유' , '유례없는' 이란 표현 많이 보셨을겁니다.
나름 잔뼈가 굵은 투자자들 시각에서도 지금 시장은 역대급이죠.
전국민이 주식이야기를 하고 투자 자금 시드를 대출로 만드는 현상이 보편화된 최근 분위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매우 불행한 결말이 그려지는 건 건전한 조정과 상승이 아닌 급발진을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최근 주도주인 삼전(엘전)-현대차는 좋은 종목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고대로 미국 시장에 상장시켜두면 벨류에이션 두 배도 가능하단 이야기 어느정돈 납득합니다.
그간 코리아디스카운트인지 뭔지해서 펀더맨탈에 비해 참 못가긴했죠.
근데 이 삼전이 작년 코로나 때 4월 4만원을 찍고 9만중반대에 올라오는데 1년이 안걸렸습니다.
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는 두 가지 시선은
이 종목들의 제대로된 가격을 찾아가는 건지, 과열된 가격 버블이 생기는 건지는 논쟁의 영역으로 답은 지나보면 알 수 있겠죠.
중장기적으로 (지금이 고점이라면) 재도달 가능한 현 시총이라 보지만 단기적으로 지금 가격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주도주니 하면서 반도체 섹터를 추천하는 건 상승 탄력에 놓은, 상대적으로 우월한 섹터(종목)를 이야기하는겁니다.
투자냐 투기냐 사람마다 나누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전 대상의 가격이 높아질수록 투자에서 투기쪽으로 넘어간다 봅니다.
지금은 투기적인 시장 분위기고 조심해야 하죠.
이 끝을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현 시장에 뛰어들기로 맘먹었다면 손절 기준을 확실히 할 것. 그 뿐이겠죠.
미국 증시 반도체(파운더리, 비메모리), 헬스케어, 금융주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약 8%가 빠지져 오늘 전기차, 2차전지 쪽은 약세로 흐를 가능성이 큽니다.
상승세가 과하긴 했죠.
이번주에 만기일이 있어 월요일부터 화끈했는지.
커진 변동성 주의하는 하루 되세요.
댓글을 환영합니다.
공매도 뉴스 관련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지수는 보합여도 큰폭의 하락이나 마찬가지였죠
삼전 현차 등 대형주 안들고 있으면 기본 -3-4% 폭락
오늘은 좀 고민되네요.팔고나면 막판 오를지,더 쳐박할지,
감사합니다
1년을 돌아보면 전문가와 경험자의 예측이 대부분 빗나간 시간이었습니다
이 초유의 장, 상식과 경험이 무력한 장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건 아닐까요
버블장 진행될때 패러다임 전환 이야기가 나오죠
시대는 변하지만 사람의 욕구는 몇천년이 지나도 같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도가 개선되면서 공매도가 돌아와야, 정신못차리는 투기자금들도 건전한 유동성으로 자리를 잡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