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록스 85/1.8II후드는 생긴게 이쁘다는 분들도 있지만 전 85mm부터는 밥그릇 후드가 맘에 들기도하고..
무엇보다 견고하게 체결되지 않는게 맘에도 안 들어서 개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ㅋ
밥그릇 후드로 만들기 위한 커팅
절단 도구가 없기에 대략적인 가이드 도구를 만들어 절단 부분 선을 그리고 송곳을 열에 가해 촘촘하게 뚫어서 잘라낸 후 샌드 페이퍼를 이용해 8자 모양으로 연마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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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대로 완벽하게 흠집 없이 깔끔하게 절단 및 연마가 되었네요. ㅎ
이제 시트지 붙이면 완성입니다. ㅋ
사포는 몇방짜리신가요?
뒤쪽을 안 봐서 모르겠어요 ㅎ
문구점 가서 있는거 이 정도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구매한거라서요
60~100 사이일 것 같습니다
그렇겠네요. 예전에 프라모델 한참 만들때 400방까지는 써봤는데, 저정도 갈아낼려면 100이하는 되어야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집에 남아 있는 800방 1200방짜리 스틱형 샌드패이퍼로 맨들하게 문질러주고 싶은 옥구가. ㅎ
전 저런거 샌딩할 때 기울어져서 내벽이나 외벽쪽 모따기 되는게 싫어서 초집중 모드로 ㅋ
그래서 재미나네요 ㅋ
초집중 하셔야죠. ㅎ 예전에 이런ㄱ 만들때 사포질 진짜 초집중 하면서 각살리던 기억이 문득 납니다.
저도 저런거 해보고 싶단 생각이 요즘에 모락 모락 피어납니다. ㅋㅋ
이거슨 105mm 똥포 아입미꺼... ㄷㄷㄷ
정확히 국군이 운용하는 105mm 똥포는 제품화 된게 없어서 AFV클럽이라는 대만 화사에서 만든 제품 M101을 구입후 최대한 국군 운용 양식으로 살짝 손봐서 만들었습니다. 아거 말고 두돈반 트럭도 만들었는데, 누구 줬는지 어디 처박아 놨는지 무르겠네요.
인생님 손재주면 조만간에 카메라를 만드실듯한데요 ;;;;^^
다행이 관심 없는 분야입니다 ㅋ
차 좋아할땐 엔진이나 변속기 오버홀 정도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