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안녕하세요. 새해 3일이 지났는데 원하고 계획 하신거 벌써 잊은건 아니시죠?
계획이야 뭐 있습니까? 가족 모두 건강하고 코로나 끝나는게 계획(?)이자 희망 아닐까요? ㅎㄷㄷㄷ
제가 이번 주에 남해 여행을 1박 2일 다녀 오려고 합니다.
일단 사천 실안하고 보리암 계획 중입니다. 크리스마스도 못 쉬고 지난 주말 어제 오늘 출근은 했지만 목요일까지 쉬게 되어 출사겸 좀 먼곳을 잡았는데 다녀 볼만한 곳이니 맛있는 식당(저는 잡식성이지만 혼자서 해물은 안 먹습니다) 알려 주시면 포장이라도 해서 숙소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여행은 무계획도 나름 재미 있어서 오늘 오후에 가려고 마음 먹고 모텔 하나 잡고 가는데 사진 지식이라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이라고 다녀온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ㅠㅠ
이제 곧 퇴근인데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