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라이팅 쉐입을 구입하려 하는데요.
딥 엄브렐러를 구입하려 하는데 프로포토 엄브렐러는 브랜드 네임 때문인지 가격이 매우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저렴한 딥 엄브렐러는 없을까하여 알아보다 발견한게 고독스 엄브렐러 인데요.
https://gauphoto.co.kr/item/item_view.php?cat=SS&dep=S2&sub=S2C&itm=...
위 링크에 고독스 엄브렐러는 외관상으론 프로포토 딥 엄브렐러랑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똑같은 건가요?
https://gauphoto.co.kr/item/item_view.php?cat=SS&dep=S2&sub=S2B&itm=...
그리고 두번째 링크 엄브렐러는 사이즈만 큰 일반 엄브렐러가 맞죠?
라이트 쉐입을 잘 알고 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81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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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재질이 좀 다릅니다. 제조사마다 특징이 있죠. 가장 큰 차이는 만듦새가 차이 납니다. 우산 살대가 좀 더 굵고 펴졌을때 낭창낭창 하지 않고 탄탄합니다. 고독스는 저렴하게 쓰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포토 제품은 너무 가격을 비싸게 받는것 같아서 엘린크롬이나 오로라 제품을 선호합니다.)
두번째 링크는 딥타입이 아니고 일반 엄브렐러가 맞습니다. 지름이 큰 사이즈가 아니라면 딥이나 스웰로우 타입이나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선호 하는 라이팅 방식에 따라 맞게 쓰시면 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사이즈 105cm 미만은 일반 타입이 더 유용한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오로라 딥 엄브렐러에 프로포토 로고만 넣어서 판매 한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하하.
결론은 첫번째 링크는 프로포토 엄브렐러 딥 XL 버전을 겨냥해서 만는 비슷한 제품이 맞다라는 것이군요.
만듦새가 많이 차이 나나요? 실버 코팅 이라던지 화이트 코팅 이라던지 이런 재질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까요? 아님 말씀하신대로 우산 살대 재질 문제 정도만이 있을까요?
오로라는 프로포토가 아니라 브론칼라 엄브렐러를 oem 생산했습니다.
딥엄브렐러가 딥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파라볼릭 엄브렐러에 비하면 깊지 않습니다. 근데 고독스 제품이 저 가격이면 굳이 저돈주고 고독스를 사야하는지 고민을 해볼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딥엄브렐러들은 포물선의 각도나 재질에 따라 테스트 해보면 빛이 확산되는 부분(포커싱)이나 확산 범위가 꽤 차이납니다.(제가 모든 제품을 해본건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비슷한 크기의 브랜드 5개의 경우입니다.)
아! 브론컬러였군요.....새로운 정보 알아 갑니다.
고독스 UB-165S + 디퓨저 이 제품을 알리 익스플레스 중국 해외직구로 9만원에 구입 할 수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프로포토 엄브렐러 딥 XL + 디퓨저를 구입 가격보다 거의 5배 저렴한거니 사용 할만한거 아닐까요? 만약 프로포토 딥 엄브렐러 XL을 사용 했을때와 완전 다른 광원을 보여준다면 비용을 더 모아서 프로포토로 가는게 맞다라 생각 됩니다.
소울 킴 님 생각에 어떻습니까? 비싼 만큼 빛의 성향이 완전 다르게 표현 될까요?
프로는 장비 탓을 하지는 않지만 내가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클라이언트가 그정도의 차이는 개념치 않는 분이거나 혹은 구별할 안목이 없는 분이라면 가성비 제품을 선택하는게 맞겠죠? ^^;
장비는 어차피 소모품이니까요. 유지비도 생각을 해야겠죠.
단, 개인작업라면 여유가 된다면 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라이팅에 관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디퓨져를 붙여서 쓰실거라면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약간의 색온도 차이는 발생해도) 하지만 조명 출력이 센 녀석이 아니라면 광량 손실이 꽤 큽니다.